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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책속좋은글 "우리는 생활 속에서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똑같은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불같이 화를 내고, 어떤 사람은 거의 화를 내지 않는다 이렇게 화를 내거나 노여워하는 일과 관련된 중용이 바로 온화함이다. 즉, 마땅히 화를 내야 할 때 마땅한 정도로 화를 내는 것이 온화함이며, 노여움을 표현하는 올바른 태도다. 이에 비해 지나치게 화를 내는 것은 성급함이라 할 수 있고, 화를 내는 데에 모자란 것은 무성미라고 할 수 있다. 온화함에 대해서 더 반대되는 것은 성급함이다. 성급함이 더 흔하고, 성급한 사람이 더 거북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말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좋은 광주리로 말똥을 받고, 큰 대합 껍데기로 말 오줌을 받을 정도였다. 말 등에 모기와 등에가 앉는 것을 보고 불시에 말 등을 때리면 놀란 말이 재갈을 풀고 머리를 깨고 가슴을 걷어찰 것이다. 말을 사랑하는 뜻은 지극하지만 말은 그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어찌 조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장자 말이 똥을 누고 오줌을 누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광주리를 받치고, 대합 껍데기로 받아내는 것은 지나친 인위다. 무릇 자기 자신을 먼저 건사하고 남을 돕는 게 덕이다. 자기 자식을 사랑하다고 과보호하는 부모가 있다면 이 우화에서 말을 돌보는 사람과 같다. 말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사랑이 지나쳤다. 말은 융숭한 대접을 받았지만 그것을 잊고 주인의 몸을 상하게 했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모두 어항이 아닌 강물 속의 코이처럼 크고 넓고 높은 꿈을 바랄 것이다. 좁은 어항에 자신의 꿈을 가두지 말기를 당부하는 얘기다. 앞으로의 시대는 자연정복이나 금융정복의 시대가 아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TV나 컴퓨터 게임 같은 것에 시간을 도둑맞는 어리석은 이도 없을 것이다. 좀 더 멀리 내다보면서 자신의 내면을 성숙시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풍요로운 정신적 공간을 만들어 그 공간을 탐색하고 모험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장기적으로는 사람 됨됨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으나 사람 됨됨이의 깊이를 파악하기까지는 원낙 오랜 시간이 걸린다. 사람이란 그 사람과 살아 보지 않고는 모를 너무도 다양한 깊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친밀한 사람들이라도 그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중장기 커뮤니케이션에서 우리가 누군가의 이미지를 형성할 때 그의 말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거의 절대적이다. 그가 갖고 있는 지력, 감성적 깊이, 성격, 배려 등이 대부분 말을 통해 파악된다. 인터뷰를 해 보면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이 쉽게 되는 것도 그가 하는 말이 그 사람을 투영하기 때문이다. 말은 신기하리만큼 정확한 잣대가 된다. 말은 곧 자기 자신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좋은 것만 보고 들으면서 행복한 사람들과 성공한 사람들, 닮고 싶은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는 속에서 배우고 희망을 가지고 해도 부족한 것 아닌가. 행복과 불행은 마치 중력과도 같아서 한번 그쪽으로 갈수록 자꾸만 더 당겨지는 것이니, 기왕이면 행복 과 가까운 쪽으로 가야 한다. 불행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용기를 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기란 더 어려워진다. 이미 불행과 실패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자신이 실패했으니 남들도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해봤자 안될것'이라는 말만 강하게 반복하니 말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 말고, 적에 대해서 생각하느라고 단 1분 1초도 허비하지 말라,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마음속에 확실히 심어 두어라. 그리고 나서 옆길로 새지 말고 목표를 향해 곧장 전진하라. 당신이 하고 싶은 위대하고 찬란한 일에 대해 생각하라. 그러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원하는 것을 이루는 데에 필요한 기회를 잡고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이는 마치 산호층에 흐르는 조류에 몸을 맡기고 필요로 하는것을 취하는 것과 같다. 마음속에 당신이 되고 싶어하는, 유능하고 정직하고 쓸모 있는 사람을 그려보라. 그러면 당신이 품고 있는 그러한 생각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당신으로 하여금 바로 그런 인물이 되게 해줄 것이다. 생각이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올바른 정신 자세를 갖도록 하라... 더보기
책속좋은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상념의 무게 중심은 자기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지만, 그렇게 되면 현재의 불안이 과거를 채색하고 다시 그 고통스러운 기억이 현재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이 고리를 깨부수는 한 가지 묘책은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자기 기분이 상승세에 있을 때 삶을 반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도 있는데 그것은 보다 간접적으로 자아에 조화를 가져다 주는 목표와 인간 관계에 정력을 쏟는 것이다.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는 게 좋다. 목표를 달성하는 게 중요해서라기보다는 목표가 없으면 한곳으로 정신을 집중하기가 어렵고 그만큼 산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더보기
책속좋은글 비움이란 생물학적 필요 이상의 소유를 갖지 않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자발적 가난에 드는 것이다. 그냥 버려서 얻는 경지가 아니라 제것을 기꺼이 남과 나눔으로써 비움에 드는 것이다. 노자는 말한다. "남을 위하기 때문에 자기는 더욱 여유로우며, 남에게 주기 때문에 자기는 더욱 많아진다." (도덕경 제81장) 그러므로 비운 사람은 행복하다. 비움으로 재물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재물 따위의 집착에서 자유로어지니 비로소 온갖 살아 있는 것들의 생령(生靈)과 갸륵하고 어여쁜 것들 속에서 조촐할 수 있다. "지족자부(知足者富 )" (도덕경제33장) 만족할줄 아는 자가 부자다. 라는 뜻을 가진 이 구절을 비우는 자가 부자다. 라고 읽는다. 탐욕과 집착은 온갖 악과 불행의 근원이다. 많이 가질수록 더.. 더보기
책속좋은글 "기러기 떼" 기러기들은 V자 대형으로 날아가는데, 혼자 날 때보다 71퍼센트 더 멀리 날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맨 앞에서 날아가는 기러기가 지치면 뒤쪽으로 물러나고 금방 뒤따르던 기러기가 앞장선다. 팀원들이 돌아가면서 팀장의 역할을 수해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기러기의 대열에서는 앞장서려고 싸우는 법도 없고 꼴찌라고 하여 열등감을 갖은 일도 없다. 지도자를 뽑는 힘의 법칙이 아니라 순환하는 협력의 질서에 의해서 그들은 멀리 날 수 있는 것이다. 또 기러기가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대열에서 낙오되면 두 마리의 다른 기러기들이 그 기러기와 함께 대열에서 떨어져 그 기러기가 지상에 내려갈 때까지 도와주고 보호해준다. 같이 간 두마리의 기러기는 낙오된 기러기가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아니면 죽을 때.. 더보기
책속좋은글 "내 인생을 돌아보니 성공의 비결은 결코 운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의 부와 명예만을 바라보지 마라. 또 그게 운으로 이룬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셀 수 없이 많은 고통에 몸이 찢겨 나가도 웃으며 앞으로 나아갔던 사람들의 시련 상처를 들춰 보라. 거기에 답이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