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생각보다 강하다

마음속 글귀

 

 

 

글쓰기의 시작은 무엇일까?

다양한 정보? 지식? 생각하기? 사색? 글감? 의지?

글쓰기의 시작이 다양할 수 있겠다.

 

그중 가장 강력한 것은 펜을 드는 것이다.

펜을 드는 순간 뇌는 자각한다.

'뭔가를 끄적이려고 하는군'

뇌세포는 그에 맞게 빠르게 움직인다.

 

펜을 들기 전에는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펜을 드는 순간 달라진다.

 

글쓰기의 시작은 행동이다.

 

 

행동과 생각은 서로 밀접하다.

행동의 시작은 생각에서 비롯되지만

생각보다 더욱 강력한 것이 행동이라 하겠다.

왜냐하면 생각은 그저 생각이 그칠 수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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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절실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너무 마시고 싶어'

앉아서 생각만 한다. 그러고는 끝이다.

 

몸을 움직여 커피를 타고 각 얼음을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들이킬 때 비로소 생각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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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이다.

 

 

 

'뱃살이 자꾸 늘어나, 다이어트 좀 해야겠어'.

생각만 하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며 음식도 마음껏 먹는다면 생각은 생각으로 끝난다.

 

그걸 누가 몰라?

 

 

 

 

'요즘 살이 쪄서 몸이 무거우니까 하루에 한 시간씩 걷기 운동을 시작한다.'

 

'밥을 한 공기 먹었는데 2kg을 감량하기 위해 반 공기씩만 먹는다.'

 

'하루 30분 훌라후프를 돌린다.'

 

아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천하는 것은 차이를 만든다. 지금부터 실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새로움이 탄생하고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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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선인들이 행(行)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동은 생각을 동반한다.

행동하면 생각은 따라온다.

실과 바늘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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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과 생각은 씨줄과 날줄이다.

서로 결합할 때 작품이 완성된다.

 

성인들은 말씀하셨다.

일신 우일신[ 日新又日新 ]​

매일이 새로워야 한다.

새로움은 움직임이고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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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은 행동!

하나의 행동은 열 가지 생각보다 강력하다.

 

-by 독(讀)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