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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팔공산 갓바위 입구. 비내린 다음날의 청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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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린 다음날
푸르른 산에 청량함을 더한다.



이른아침 팔공산 갓바위 입구.
상쾌한 바람이 기분좋은 날이다.
양팔을 벌려 바람을 느낀다.



크게 숨을 들이킨다.
살아있음에 행복함이 전해진다.





초록의 나뭇잎이 목욕한둣
푸르름을 뽐낸다.

바라보는 이의 눈을 시원하게 한다.



팔공산 갓바위 입구부터
길가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갓바위 입구 사찰
지붕끝자락에 매달린
풍경이 눈길을 끈다.



하늘 풍경이 흐리지만
풍경(風磬)과 잘 어울린다.




위풍당당한 대웅전은 사찰의 가운데에
자리하며 중심을 잡고 있다.

한걸음 물러나 바라본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집는다. 지붕끝자락의 새련됨이 느껴진다.





대웅전 옆에 자리한 관음전의 모습이
팔공산자락과 잘 어우러진다.

"관세음보살"




다양한 문살의 모양이
고풍스러우면서 멋스럽다.




사찰을 한바퀴 돌며 팔공산 갓바위의
기운을 느껴본다.


​​

불상옆에 피어있는 수국과
들꽃과 풀꽃이 소담하게 피었다.







자세히 보면 더 예쁘다.
괸심가지고 보면 아름답다.
피어낸 괴정을 생각하면 감동이다.


꽃에게도 사람에게도
감동받는 하루 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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