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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치매 쇼크 치매 혁명 -KBS <생로병사의 비밀>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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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치매 쇼크

치매 혁명

 

-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지음

 

2050년에는 300만 명까지 증가

80세가 넘으면 네 분 중, 한 분이 치매입니다.

요즘 치매에 관한 책을 찾아 읽고 있다. 현재 자녀양육과정을 거쳐 대학교육을 시키는 것으로 한시름 놓아도 될까하는 시점이다. 이어 부모님의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친정과 시댁의 부모님의 연세는 80대를 향한다. 치매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시어머니께서 치매증상을 보이시기도 한다. 걱정이다.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치매 걱정없이 사는 비밀을 알아야 한다. 자신을 지키고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다. 누구나 치매를 두려워한다. 제발 치매만은 걸리지 말아야지 라고 말한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걱정없이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치매 쇼크 치매 혁명>의 책을 보니 간결하게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름의 정리를 하다보니 많은 것을 옮기게 된다.

50대로 접어드니 '부모'인 동시에 '자식'임을 다시한 번 실감한다. 치매 혁명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쯤 읽어보시길 바란다.

 


책속글귀

 

 

현재 우리나라 노인 인구 중 추정 치매 환자 수는 무려 84만 명에 달한다. 치매에 걸린 환자의 숙자를 토대로 국내 노인 인구 내 유병률로 따지면 10%가 넘는 수치다. 다시 말해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린다는 이야기다.

84만 명이라는 숫자가 피부에 와닿지 않을 수 있다. 제주도 전체 인구가 70만 명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치매 인구 84만 명이 얼마나 크고, 많은 숫자인지 조금은 가늠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지금, 우리나라 한 개 도 道인구가 넘는 치매 환자와 함께 살고 있는 셈이다.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 치매의 차이점

 

갑작스러운 변화는 치매 증상일 수 있다.

-언어 사용이 어려워진다.

-입맛이 변한다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판단력이 뚜렷하게 떨어진다.

-물건을 잘 간수하지 못한다

왜 치매에 걸리는가?

성인병은 곧 치매의 시작이다.

-술과 담배, 운동 부족, 비만, 당뇨 등 노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쉽게 치매로 직결된다. 그중 놓치기 쉬운 치매 원인은 고혈압이다.

수면 중 겪는 문제들이 치매 유병률을 높인다.

-수면 무호흡증도 치매를 유발한다. 수면 중 무호흡이 빈번하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과 관련된 부분에 기능적 또는 구조적으로 해로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자는 동안 산소가 부족하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으로 인한 혈관 손상 우려가 높아진다. 수면 무호흡증은 신경계의 만성적인 염증과 뇌의 비정상적인 변화 등을 일으켜 인지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치매의 주요 발병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뇌에 더 많이 침착시킨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증가는 치매 환자 수를 높인다.

-치매의 첫 증상의 1/3이 우울증으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우울증은 치매의 전조와 같은 현상이다. 그렇기에 노년기에 걸리는 가벼운 우울증(아증후 우울증)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그 외에 생각해봐야 할 위험들

-음주, 흡연, 뇌손상,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운동 부족

 

치매 치료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치매가 발병했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발견해 그에 따른 치료를 시작한다면 악화되는 속도를 상당 부분 늦출 수 있다.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수준이거나 별도의 인지 장애 증상 없이 뇌에 치매를 일으키는 병리나 원인 물질만 발견되는 경우라면 치료가 효과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미 치매 증상이 분명해진 단계에서 진단했을 때는 뇌의 상태가 이미 악화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서 치료의 창이 상대적으로 좁게 닫힌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 개선이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치매 전문 기관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문적인 과정에 따라 치매 진단을 돕고 있다.

환자 중심의 보살핌이 치매를 낫게 한다.

-우리가 치매 환자를 대할 때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사실은 치매 환자가 이성적인 뇌의 인지 능력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감성과 감정은 여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끊임없이 기분 좋은 감정교

류와 적절한 신체적 접촉, 눈맞춤 등은 환자의 정서상태를 긍정적으로 만든다. 환자의 정서가 밝아지면 몸 안의 면역 기능이 향상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의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뇌의 퇴화를 늦출

수 있다. 가족의 돌봄과 사랑은 어떤 약보다 강력한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먹으면 좋아질 수 있다.

-신선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이 궁극적으로 뇌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상태다.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앞에 놓인 밥상을 들여다봐야 한다. 문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우리 몸 안에 '질병 지도'도 바뀐다"고 조언했다.

뇌 가소성 이론, 치매 극복의 열쇠

-치매는 결국 뇌의 문제다. 뇌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치매 극복의 열쇠라는 점이 명백하다.

뇌 가소성塑性Neuroplasticity의 등장이다. 뇌 가소성은 가소성을 뜻하는 플라스티서티Plasticity 즉, 플라스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플라스틱의 변형 가능성과 같이 우리의 뇌도 외부의 자극, 경험, 학습에 의해 구조 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화되는 현상, 또는 그 능력을 말한다. 즉,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에 따라 뇌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뇌 가소성 이론은 치매극복에 적용 가능하다. 앞선 내용에서 확인했듯이 뇌는 새로운 정보와 자극을 주지 않을 때 퇴화하게 된다. 하지만 잠들어버린 뇌라도 새로운 자극을 받으면 신경망을 활성화시키고 살아난다.

치매 치료에서 시도되는 인지 훈련은 인간이 일정한 연습을 통해 뇌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뇌 가소성의 전제 아래 진행된다. 이는 치매는 물론 인간의 잠재력과 회복능력자체에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준다. 그것이 무한하지는 않더라도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것들로부터, 혹은 어떤 이유로 회복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를 발전시키거나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뇌 속에 존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WHO치매 예방 가이드라인

1. 운동이다.(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 등 인지 능력이 저하될 위험이 낮아진다)

 

2. 건강한 식사다. (육류의 비중이 적고 채소와 요구르트, 올리브가 많은 힉당인 지중해식 식단 활용을 추천한다. 비타민등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생활습관이다.(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한다)

 

4. 건강 관리다.(치매 발생 위험을 증거시키는 비만과 당뇨 등 대사 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고령자가 겪고 있는 우울증은 치매를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원활한 대인관계를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핀란드의 핑거 프로그램

마치 다섯 개의 손가락을 꼽듯이 신체활동, 인지 훈련, 사회 활동, 건강하게 조화를 이루는 식사, 혈관 질환, 총 다섯 가지 요인을 체크하고 이를 개선시킬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핑거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치매의 위험 인자를 동시에 다룰 뿐 아니라 생활방식을 바꾸면 치매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핀란드의 메모 요가와 메모 댄스

음악거울:누구에게나 자신의 과거를 비춰주는 음악이 있다. 치매 환자의 삶과 연관이 있는 음악을 일상 속에서 수시로 들려주며 환자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한 프로젝트. 실험 결과 음악 거울은 치매 환자의 행복감을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의 시작은 생활 습관 혁명부터

치매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요인으로 나뉜다.

스스로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생활습관이다. 치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생활 습관에 혁명이 필요한 이유다.

치매 유발 원인

 

바른 생활 습관은 몸 건강 뿐 아니라 뇌 인지예비능을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뇌 맷집, 즉 뇌 질환을 견디는 능력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뇌 인지예비능을 늘린다면 병이 발병되더라도 진행 속도를 늦추고 장애 증상을 약하게 드러날 수 있게 한다.

뇌 인지예비능을 늘리기 위해 운동과 배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가 뇌 건강에 있어 가장 궁극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치매 없이 사는 비밀

1. 식단

지중해 식단 (등푸른생선_연어.고등어.정어리_오메가-3지방이 풍부하다)

채소, 과일, 유제품,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등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실천하면 뇌의 부피가 평균적으로 컸다.

뇌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음식은 튀긴 음식과 패스트푸드,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대변되는 붉은 고기, 당도가 높은 쿠키.케이크, 버터.치즈류가 대표적이다.

2. 움직임

걷기보다 강도 높은 운동인 달리기가 좋은 이유는 실제로 강도 높은 운동이 뇌 건강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고강도 운동이란 숨이 차 옆 사람과 대화가 어렵고 몸이 뜨거워져 땀이 나는 정도이다. 고강도 운동이 부담스럽다면 걷기부터 시작해도 좋다.

몸이 움직이든 머리가 움직이든, 치매로부터 멀어지려는 우리에게는 움직임이 필요하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조금씩 노력하며 가능한 머리와 몸을 자주 쓰고,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으면 된다.

3. 어울림

고독은 뇌의 활동을 억제하고 신체적 활동을 위축시킨다. 고독으로 인한 우울증은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로이드의 농도를 높인다.우울가믄 우리 몸에 면역을 떨어뜨리고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발해 치매 질환을 발생시키는 나쁜 단백질을 몸에서 제거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한다.

4. 취미

춤을 추면 전두엽과 두정엽 사이에 위치한 운동 중추가 자극을 받고, 음악을 듣기 때문에 측두엽 속에 있는 해먀 부위에 영향을 받는다.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새로운 생각을 할 때마다 머릿속 신경은 새롭게 연결되고 강화되면서 물리적 구조도 새롭게 짜인다.

5.반려동물

동물매개치료는 치매에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치매 노인이 동물의 이름을 반복족으로 부르게 해 기억력을 향상시키거나, 동물이 신체 부위를 부르거나, 털을 입으로 부는 행동을 통해 안면 근육 운동을 증거시키고 언어 구사력을 높이는 식이다.

치매 없는 건강한 뇌를 위한 전문가들의 제언

333치매 예방수칙

열심해 해야 하는 3권 勸

하지말아야 할 3금 禁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3행 行

3권

1. 잘먹는 것이다.

2. 머리를 자주 쓰는 것이다.

3.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3금

1. 금연

2. 절주

3. 머리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3행

1.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철저하게 관리

2. 우울증 관리

3. 기억 검진의 정기화

배운다음 즐기자

배: 배움이다

운: 운동이다

다: 마음 다스림이다

음: 적절한 영양 섭취다

즐: 몇가지를 즐기자는 의미다

이: 치아 건강이다

자: 잠을 잘 자자는 말이다

진인사대천명고

진: 진딴나게 운동하고

인: 인정사정 없이 담배를 끊고

사: 사회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대: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천: 천박하게 술 마사지 말고

명: 명에 이로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고: 고지혈증, 고혈압, 고혈당증 같은 혈관성 위험 인자를 일찍 발견하고 조절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하다.

치매 쇼크 치매 혁명       -kbs<생로병사의 비밀>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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