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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2년

<치매 당신도 고칠 수 있다> -양기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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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치매 당신도 고칠 수 있다

-양기화(의학박사) 지음

 

<치매 당신도 고칠 수 있다> 치매 교과서라 생각된다. 치매의 종류, 치매의 증상, 치매의 치료제, 안전과 사고예방, 치매 예방법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알츠하이머병 자체로 사망하지는 않는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자체로 사망하기보다 합병증이나 사고등으로 사망한다고 전하는 말이다.

나에게는 조급해 하지 말고 느긋하게 접근하라는 메시지로 들린다. 치매증상을 보이는 어른을 보며 우왕좌왕 어찌할바를 모르는 환자가족에게 장기적으로 내다보라는 메시지로 들리기 때문이다.

치매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대처는 필요하다. 그와함께 당장에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치매가 더 진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게 관심을 가지면서 조급증은 내려놓자.

치매 증상과 알츠하이머병 위주로 관심있게 보게된다. 치매의 60%~70%가 알츠하이며병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치매 당신도 고칠 수 있다> 치매에 관한 대부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 많다. 나름의 정리가 또 길어진다.

 

 

 

 

 

책속글귀

치매 환자가 보일 수 있는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노인이 이런 증상을 보이면 일단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한다.

-●치매 환자가 오랜만에 만난 친척이나 자녀를 남대하듯 하는 이유는 못 본 사이에 얼굴이 변하고 파마를 했다거나 외형이 바뀌어서 입력되어 있는 얼굴과 다르기 때문에 알아보지 못한다.

치매에 걸린 환자의 기억이 지난 시간에 멈추어 있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가 보이는 건망증은 최근 경험한 모든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치매 환자들은 보폭이 좁아지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기도 한다. 대뇌에서 운동을 주관하는 부분이 손상되어 나타난다. 파킨슨병이 동반된 치매 환자에게는 파킨슨병과 관련한 운동장애 때문에 생긴다.

-●언어장애, 말하고 싶은 단어를 제대로 찾아내지 못한다. 물어보는 일을 반복하는 환자도 있다. 이런 경우는 기억력 장애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집에는 어느 길로 가야 하지 환자의 주변환경을 가급적 단순하고 하고 변화를 주지 말아야 한다.

집에 오는 길을 찾지 못할 수 있으니 환자가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옷가지나 옷 상표뒷면에 연락처나 이름을 기워두는 방법이나 팔찌를 만들어 건강에 좋다고 채워드리는 방법도 있다.

 

-●배회의 경우, 밤에 나가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설명을 하거나 문 안쪽에 X표를 해두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낮잠을 줄이는 것이 좋다.

 

-●판단력 장애, 빨간신호등에 건너려고 하는 등 안전사고를 낼 위험이 크므로 위험한 물건을 주위에 두지 말고 혼자서 외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셈을 잘 못하게 된다.

 

-●사람이 변했어.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는 노인은 일단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성폭행을 한다고?

-●10년 전 일을 마치 어제 일처럼 이야기한다.

 

-●없는 말을 꾸며낸다때가 지났는데 밥 안 주니? 환자가 밥을 먹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사량을 줄여서 자주 드리는 것이 좋다. 그만 드시고 과일을 잡수세요 이제 차 마실 차례입니다. 라며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도 좋다.

-●이상한 물건을 먹는다.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한다

-●무엇이든 내 물건이다. 슈퍼마켓의 물건을 값을 치르지 않고 가져온다. 돈을 지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물건을 돌려주고 가게 주인역시 환자를 도둑으로 몰아도 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죽은 사람을 본다. 환각 환청 환시 이러한 증상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일수 있다. 파킨슨병과 관련한 치매 환자에게도 간혹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불을 낼 뻔하였다. 조리를 하려고 가스불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잊어버리는 경우다. 담뱃불씨가 이불에 떨어져도 감각기계의 이상으로 냄새를 맡지 못해 알아차리지 못한다.

 

-●대소변을 실수하고 대변을 뭉갠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더라도 현재는 특별하게 치료할 방법이 없다. 특히 경도인지장애가 치매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효과적 약물이 없다.

다만 인지훈련이나 인지재활치료와 같은 비약물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콜린에스, 라아제 억제제, 항산화제, 소염제 등으로 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보이는 대표적 증상

기억력 감퇴, 학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 기능장애와 실행증, 판단력 저하, 무관심, 행동장애

기억력 장애: 먹고 또 먹어도 끝이 없다.

학습장애: 컴맹 탈출도 좋은 치료법 중 하나

언어장애: 아들딸을 남 보듯 한다.

명칭실어증, 실어증, 실인증

물어보는 말에 대답은 하지 않고 물어보는 말을 거꾸로 물어보는 반향언어증

같은 단어만 복복하는 동어반복증,

단어의 끝 음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어미반복증,

병이 심해지면 앞뒤가 맞지 않고 횡설수설하다가 결국 함구증을 보이게 된다.

시공간기능장애와 실행증으로 양말도 못 신는다.

예를 들면 일반 넥타이는 잘 매면서 나비넥타이는 맬 줄 모르는 경우,

 

실행증은 늘 해오던 사소한 일조차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증상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본인과 가족 역시 이해하지 못해 갈등을 빚게 된다. 노인이 갑자기 고집이 세지고 성격이 거칠어졌다는 말을 들을 경우 그냥 지나치면 안 된다. 실행증에 따른 반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판단력 저하:인심이 좋아진다.

 

무관심: 속옷이 나오거나 말거나 자신에 대해 무관심하여 자신을 돌보지 않게 된다. 자기 이모에 전혀 무관심해진다. 머리를 빗지 않는다거나 옷이 얼룩지거나 찢어져도 그대로 둔다.

 

행동장애: 미친사람 취급받기 십상

완고함, 간병에 대한 저항, 남의 방 뒤지기, 물건 훔치기 또는 숨기기, 사소한 일에 분노 폭발, 아무 데서나 대소변 보기 등을 들 수 있다.

 

체력 악화

알츠하이머병 말기에 접어들면 환자는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뻣뻣해져 침상에 누워서 지내게 된다. 환자가 움직이려 하지 않기 때문에 체중이 쏠리는 부위의 피부가 압박을 받아 욕창이 생긴다. 이런 즈음에는 요실금이나 변실금이 생긴다. 환자는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웅크린 자세를 취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알츠하이머병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 남녀 차이를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두 배 정도 높다.

 

★평균수명이 높기 때문에라는 학자도 있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변화 때문이라는 설명도 있다. 폐경기를 고비고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낮아지면 그만큼 기억력이 떨어지고 발병이 뒤따르는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현재로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환자의 뇌에 축적되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킨다는 설명이 가장 유력하며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과정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전적 가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약 45%는 가족력 없이 단독으로 발병하므로 유전적 가설만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그래도 가족이나 친지 중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환자가 있거나 특히 직계가족 중 환자가 있으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을 때보다 확실히 높다. 또 가족 중 파킨슨병이나 다운증후군 환자가 있으면 발병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때보다 높다.

면역학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면역학적 이상소견은 질환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2차적 변화이며, 알츠하이머병이 면역학적 원인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은 아직 가설에 불과하다.

 

지능이 낮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흔해

-지적 능력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받을수록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혈관성 치매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는 치매

생활습관질환에서 뇌졸중과 혈과성 치매가 생길 확률이 높다. 식습관, 운동습관, 흡연, 음주와 같은 생활습관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하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매가 생길 수 있다. 뇌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

뇌혈관질환(뇌졸중)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과 같은 위험인자들이 발견되었을 때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

파킨슨병: 얼굴 표정이 없어지고 사지가 떨린다.

남자에게 더 흔하다.

 

임상적 증상

1. 운동기능장애

2.자율신경실조

3.안구운동장애 운동기능장애의 뚜렷한 증상 3가지 (완만한 운동, 근육의 강직, 진전)

 

운동량이 줄어들고 운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진다. 심지어 눈을 깜빡이는 횟수도 줄어든다.

근래에 파킨슨병 환자들의 35~55%가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한다.

 

레비체 치매

알츠하이머병애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레비체 이매

파킨슨병처럼 남자에게 많으며 때로 병증이 빨리 진행되어 1~5년 만에 치매와 파킨슨병의 증상이 병합되는 말기 단계에 이르기도 한다.

핵심증상

1. 인지기능의 오르내림

2. 환각증상

3. 가벼운 운동성 파킨슨 증상

치료는 알츠하이머병에 준해서 한다.

인지기능장애, 신경정신증상, 파킨슨증 개선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하는데 알츠하이머병보다 레비체 치매에서 효과가 더 좋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두측두치매

'비교적 최근에 들어 개념이 정리된 치매 유형이다. 주로 손상을 입는 대뇌의 부위가 성격이나 행동, 언어를 관장하다 보니 성격이 변한다거나 이상행동 혹은 언어장애가 주요 임상증상이며 기억력이나 방향감각을 상대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다.

임상증상에 따라서

-행동변이성 전두측두엽 치매,

-진행비유창실어증

-의미치매

2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연령층에서 발생하지만 50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전두측두엽 치매와 의미치매는 대개 남자에게 많이 볼 수 있지만, 진행비유창실어증은 여자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첫증상이 나타난지3~4년이 지나 진단받는 경향이 있고 증상발생에서 6~11년 생존하게 된다. 기능감퇴가 알츠하이머병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험실검사, 신경영상검사등을 실시하며 전두측두엽 치매와 비슷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대사질환, 영양장애, 신경계감염증, 혈관질환처럼 치료가 가능한 치매 원인질환을 찾아야 한다.

치매 환자의 비약물적 치료

기억력 훈련

외국어 공부: 매일 새로운 단어를 열 개씩 외우는 것이다.

회상요법: 오래된 기억을 되살리는 방법 (주제들: 집, 학창생활, 연애또는 결혼, 자녀들,애완동물, 명절, 운동, 취미활동, 여행,책(영화), 음식, 직장)

표현요법: 춤, 악기, 음악을 듣는것

음악요법:

운동요법:

게임요법수건돌리기, 오미자 잡기, 농구공 던져넣기,

작업요법: 콩,팥 고르기, 파 다듬기,

애완동물요법:

원예요법: 꽃, 채소기르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뇌졸중을 막자

중년의 과체중은 치매의 위험인자

당뇨 치료는 적극적으로

잇몸이 건강하면 치매도 접근 불가

잘 들려야 치매도 도망간다

성매개 질환을 예방하자

독 물질을 피하지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자

노인들의 우울증을 오랫동안 방치하지 말자

잠을 충분히 자자

쌓이는 스트레스는 확실하게 풀자

대사장애질환을 치료하자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자

비타민 C와E가 풍분한 식품을 먹자

마음을 쓰는 다이어트

치매 당신도 고칠 수 있다 -양기화(의학박사)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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