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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총애나 모욕이나 깜짝 놀란듯이 대하고, 큰 근심을 자기 몸처럼 귀하게 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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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총애나 모욕이나

깜짝 놀란 듯이 대하고,

 

큰 근심을

자기 몸처럼 귀하게 여기라.

『노자』

 

 

 

노자의 [도덕경] 제13장의 글귀다. 이 글귀로 도덕경을 다시 한번 들춰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좋다. 양서는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총애나 모욕이나 깜짝 놀란 듯이 대하라.

칭찬을 받는다고 지나치게 좋아하고 우쭐 되지 말고 모욕을 당한다고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마라.

타인에 의해 왔다 갔다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지 마라. 타인의 말은 어차피 불완전한 판단이다. 우쭐 될 필요도 기죽을 필요도 없다. 그저 놀란 듯이 신기한 듯이 대하라. 

큰 근심을 자기 몸처럼 귀하게 여기라.

내 몸이 있음으로 고난과 근심이 생겨난다. 몸이 없다면 이 또한 사라지는 것이다. 근심을 몸처럼 귀하게 여겨라.

 


 

 

도덕경 제13장을 옮겨본다.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하고,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기십시오.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한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

낮아짐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수모를 당해도 신기한 것,

수모를 당하지 않아도 신기한 것,

이것을 일러 수모를

신기한 것처럼 좋아함이라 합니다.

고난을

내 몸처럼 귀하게 여긴다 함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

고난을 당하는 까닭은

내 몸이 있기 때문,

내 몸 없어진다면

무슨 고난이 있겠습니까?

내 몸 바쳐

세상을 귀히 여기는 사람

가히 세상을 맡을 수 있고,

 

내 몸 바쳐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

가히 세상을 떠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작성: 워킹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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