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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노트,독서HAZA365>/독서노트-2015년

<책속글- 감정연습>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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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주위에 부모님같이 내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너무 낙담하진 마세요.

언어란 참 신기해서 내가 나에게 내 감정을 말로 들려줄 때도 위안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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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난 상태에서는 다른 생각으로 주위를 돌리기가 무척이나 어렵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시간을 갖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때 나의 몸에 집중하는 것처럼 용이하고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지금의 사건에서 엉뚱하게 다른 곳으로 생각을 돌리는 것도 아니고,

억지로 좋은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물고 집중하되, 사건 자체가 아닌 자신의 신체에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마친 제3자가 된 것처럼 자신을 관찰하세요.

그리고 관찰한 것을 자신에게 이야기해 주세요.

'내 심갖이 두근대고 있구나.' '얼굴이 달아로르고 팔다리가 긴장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평소 알아두었던 신체 증상과 감정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도 역으로 추척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감정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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