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대시 中 (by 주부독서연구소)

 

기어서라도 나아가라.
 
우리 인생은 장애물 경주와 닮았다.
우리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오면서 출발선에 서게 된다.
처음에는 뒤뚱거리며 나아가다 점차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고,
그러다 첫 번째 장애물을 만난다.
그것은 병일 수도 있고, 성적일 수도 있고, 부모의 이혼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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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장애물을 무사히 통과한 사람들은 순조롭게 계속 달려간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뒤쳐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넘어져서 상처를 입기도 한다.
하지만, 그만 주저앉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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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인생의 장애물을 만나지만 시간은
우리가 기운을 차릴 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대입낙방, 사랑하는 이의 죽음, 이혼, 질직,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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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세상이 끝날 것만 같지만
다음날 아침이면 태양은 어김없이 다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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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듯 사람들은 일하러 나가고
연인들은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우리는 더러는 비틀거리거나 절뚝거리면서도,
 
더러는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실은 더 이상 넘을 장애물이 없을 때 당신의 대시는 끝난다.
경주가 끝나고, 당신은 지상의 삶을 마감하는 것이다.
 
출처: 대시(인생을 통쾌하게 뒤집는 28가지 성공법칙 -에릭 아론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