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글귀- 내인생, 안단테 칸타빌레 중에서(by 주부독서연구소)

비록 먼지처럼 바람처럼
지나가는 삶일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것!

그것이 인간의 숙명이고
인간이 살아가는 의미다.

그냥 사람으로 태어났기에
그렇게 열심히 부딪치며
살아가야 하는 거다.

눈물도 한숨도 소중한
내 삶의 일부분이며,

아품과 시련조차도 소중한
내 삶이고 행복한 내 삶의 일부분이다.

어쩌면 기쁨과 즐거움과
웃음보다 더 소중한 것이
혼자 흘리는 눈물이다.

그 눈물을 견뎌야 비로소
내 삶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내 삶의 결실을 이루어가게 된다.

'오늘 흘린 눈물이
내일 맛볼 성공의 씨앗'이라는 말이
그 평범함에 유치한 듯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아주 심오하다는 것은
바로 그런 의미 때문이다.

"빨리 시작하는 사람이나
늦게 시작하는 사람이나
시작하는 그때가 바로 가장 적기다.

아무리 시작이 늦었다 해도
남들보다 그 결과가 조금 늦을뿐
결과는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늦었다고 시작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출처: 내인생, 안단테 칸타빌레 -김호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