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세계>
많은 사람들이 학문을 얻기 위해 힘들게 애쓴다.
그리고 나는 그것(학문) 또한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것은)정신을 힘들게 하는 일일 뿐이다.
이 세상 자체가 지나가버릴 터인데,
이 세상 만물에 대해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행했느냐를 물을 것이며,
네가 가게 될 지옥에는 학문도 없을 터인즉 헛된 수고를 그치라.
이 무슨 말인가?
학문을 그치라~~
그 본래의 뜻은 행함에 있는 것이리라.
우리가 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남보다 뛰어남을 뽐내기 위해 으시대기위한 도구가 아닐까?
어느학교를 나왔느나, 무슨일을 하고 있느냐, 우리는 그것으로 사람을 평가한다.
그래서 더 높은 학위와 더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 생활의 모든것을 걸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넓게 나아가 생각해 보면 우리가 진정 생을 마감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의 학문이 높으냐에 따라 가치 있는 삶이라고 평가되겠는가?
아닐 것이다.
스스로가 타인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으며,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변화를 이끌어낼수 있었는가가 더 높이 평가될 것이다.
그렇다면 가만히 앉아서 자신을 탐구하고 배운것을 타인에게 실천하는 삶이여야 하지 않겠는가.
위의 글에서 본래의 뜻은 행함에 있는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행함 행함.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행동하는자가 자기 발전을 가져올수 있고, 행동하는 자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수 있다.
똑같은 생활의 반복을 한다면 아무리 노력한다고해도 큰 변화된 삶을 살아갈 확률은 줄어든다.
그러나
새로움에 시도하고 시련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그것으로 발전을 가져올수 있다.
조금 늦게 가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꾸준히 한걸음씩이 중요하다.
묵묵함도 있어야 한다.
시도하라
행하라
내가 무엇을 행했는가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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