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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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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 지음

 


 

 

 

​몇일 전에 본 책(돈 보다 운을 벌어라)에서 운을 벌어들이기 위해 목소리가 좋아한다고 했다. 인상이 깊어서 포스팅을 했었다. 이번책에도 내용이 겹친다.

목소리를 들으면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목소리가 다른 이유는 오장육부가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오장육부의 진동으로 나오므로 목소리의 강약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음~, 비장에서 나오는 소리

아~ ,폐장에서 나오는 소리

이~, 간장에서 나오는 소리

오~, 심장에서 나오는 소리

우~, 신장에서 나오는 소리

 

오장 [비장(음~), 췌장(아~), 간장(이~), 심장(오~), 신장(우~)] 에 따라 소리를 듣고 성품을 알수 있다.

 

 

 

 

 

이판사판에 대한 설명도 흥미롭다. 판은 판단력이다. 사판을 거쳐 이판으로 가라.

예를 들어 사판은 데이터를 거쳐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이판은 직관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내리는 판단이다. 처녀, 총각이 만나서 이판사판이 다 좋으면 순조롭다.

 

 

 

 

 

 

 

 

관상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관형찰색이라 한다.

 

관형은 사람의 이목구비이다. 생김새를 말한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부분이며 선천적이다.

 

다음은 찰색이다. 얼굴의 색깔을 보는 것이다. 얼굴에서 표출되지 않은 것까지 볼수 있어야 관상이다. 이를 기찰이라고도 표현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져 있다.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수 없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이며 하늘에 의지하기도 한다. 가끔 사주 명리학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마지막부분의 책속글귀를 옮겨본다.

필자의 생각은 팔자론에 기운다. 팔자가 정해져 있다. 어지간해서는 바꿀 수 없다. 자기 팔자대로 산다.

그렇다면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가? 10퍼센트는 있다. 그 10퍼센트방법은 무엇인가?

 

1. 적선이다.

고아원에 돈을 갖다주는 것도 적선이지만, '자기가 죽이고 싶은 사람을 죽이지 않고 용서해주는 것'이 좀더 효과 높은 적선이라고 한다.

재물로 하는 적선도 있지만 마음으로 배려해주는 것도 적선이다. 평소에 성질 안 내는 것도 적선이고, 고통을 들어주는 것도 적선이다.

적선이라는 것은 주변 사람들이 자기에게 우호적인 감정을 갖도록 투자하는 이치와 같다. 주변이 우호적인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으면 그 사람은 덕(德)이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덕이 있다는 것은 자기 둘레에 우호적인 사람의 층이 두껍게 쌓여 있는 것을 말한다. 외호(外護)가 두렵다는 말이다.

 

 

 

2. 스승을 만나야 한다.

스승이 있고 없고는 결정적인 순간에 차이가 난다. 인생의 중요 고비에서 이쪽인가 저쪽인가를 고민할 때 상의해주고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대단한 인연이자 복이다.

 

 

 

 

3. 독서다.

독서는 역사적으로 뛰어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운이 나쁠 때는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 운이 좋지 않을 때 밖에 나가면 대부분 재수 없는 사람을 만나기 쉽다.

운이 좋을 때는 길바닥에서도 자기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지만, 운이 좋지 않을 때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기꾼이기 쉽다. 이때는 집 밖을 나가지 말아야 한다. 집에서 독서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4. 기도

하루에 한 시간씩 기도, 명상, 참선을 하는 것도 팔자를 바꾸는 방법이다.

브레이크가 없으면 부딪치기 십상이다. 하루에 한 시간씩 브레이크 밟고 자기를 되돌아보면 아무래도 실수가 적어진다.

기도가 어려우면 한 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년에 운동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병에 걸리게 된다.

 

 

 

5. 명당을 써야 한다.

명당에는 음택(陰宅)과 양택(陽宅)이 있다. 음택은 묏자리고 양택은 집터다. 시대가 바뀌어서 음택은 쓰기가 어렵게 됐다.

화장이 대세다. 화장을 하면 무해무득(無害無得)이다. 왜냐하면 뼈(骨)를 불에 태워버리면 뼈에 붙어 있던 백(魄)이 사라진다.

혼(魂)은 사람이 죽기 일주일 전쯤에 하늘로 올라간다. 옛날 어른들의 '불 나간다'는 말은 혼불이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한 말이다.

그 대신 백은 뼈에 붙어서 묏자리 속에 보존되는데, 이 뼈를 매개체로 해서 망자(亡者)와 후손이 교신을 한다.

명당에 들어가면 '나 잘 있다. 오버, 너 사업 잘돼라 오버'로 무전을 때린다.

만약 물이 있는 묏자리에 들어가면 '나 물속에서 물 먹고 있다. 부도나라 오버, 너 교통사고 나라 오버'로 무전을 때린다.

화장을 해버리면 이 무전기를 폭파해버리는 셈이다. 골치 아픈 전화는 받지 않는 것이 최고다.

그래서 화장을 하면 해도 없고 득도 없는 것이다.

집터(양택)가 명당이면 잠자리가 편안하다.

'백(百)커피가 불여일숙(不如一宿)'이라는 말도 있다. 백 번 커피마시는 것보다 한 번 잠자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집터도 마찬가지다.

잠을 자봐서 숙면이 되고 편안하면 명당이다. 이런 명당에서 살아야 승진도 하고 돈도 생긴다.

우선 명당에서 살면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그 집터가 명당이니 아닌지를 잠을 자보기 전에 아는 방법은 없는가? 있다. 꿈이다.

그 집터를 보고 와서 다음날 꿈을 꿨는데, 큰 구렁이가 꿈틀거리는 꿈을 꿨다든지, 조상이 나타나 열쇠를 줬다든지 하는 꿈을 꾸는 수가 있다.

이런 집은 자기가 들어가서 살아도 좋다는 뜻이다. 인연이 있다. 명당이라는 판단을 해도 좋다.

이런 영몽(靈夢)은 대개 여자들이 꾼다. 와이프가 꿈도 못 꾸면 남편이 큰 사업을 하기 힘들다.

 

 

6. 자기 사주팔자를 아는 것이다.

내 팔자가 밴텀급인지, 웰터급인지, 미들급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면 크게 헛손질을 하지 않는다.

내 팔자는 관운이 있으니까 돈은 적게 벌더라도 조직생활을 해야겠구나.

내 팔자는 물이 많으니까 요식업이나 유흥업을 해야겠구나 하는 것을 대강 알고 있으면 아무래도 고생을 덜 한다.

이상 여섯 가지가 지난 20년 동안 필자가 고금의 문헌들을 보고 주변 사례들을 목격하면서 정리한 팔자 바꾸는 방법이다.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조용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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