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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작가의 일상 생각
자세히 보니
냉이꽃 피어 있는
울타리로다
바쇼의 하이쿠
봄이 되면 여기저기 꽃이 피어난다. 높은 곳에서 피는 꽃도 있고 낮게 피는 꽃도 있다. 고개 들어 꽃을 올려다 보기도 하지만 쪼그리고 앉아 보면 자세히 볼 수 있어 더욱 사랑스럽다. 나태주 시인의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라는 글귀가 있다.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신기하고 아름답다. 꽃만 그러하랴. 사람도 그러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매력을 찾을 수 있다. "너도 그렇다"
낮게 피는 꽃 냉이꽃, 민들레, 토끼풀, 제비꽃, 채송화...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는 꽃이 있어 마음에도 꽃이 핀다.
-by 워킹 작가
#단상 #일상생각 #시보며느끼며 #독한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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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일책 - YES24
압도하는 책 읽기, 일일일책으로 눈부신 인생을! 독(毒)한 여자의 독(讀)한 이야기평범한 주부는 39세 되던 생일날 독서를 결심한다. 그로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었고, 3년 만에 1000권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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