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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인(仁)이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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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번지가 인(仁)에 대하여 물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논어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가장 쉬운 일 같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다. 사랑도 옳은 사랑을 해야 한다. 어긋난 사랑이나 잘못된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라 할 수 없다. 무조건적 사랑이라지만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행동과 태도가 올발라야 한다. 논어에서 공자가 전하는 인(仁)에 대해 알아본다.

 

인의 실천은

자신에게서 시작된다. 예가 아니면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고 행하지도 말라고 했다.

 

인이란

문밖을 나서면 항상 큰 손님을 접대하듯 하고, 백성을 부릴 때는 항상 큰 제사를 받들 듯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이다

 

인이란

평소 생활은 공경스럽게, 업무 처리는 경건하게, 사람을 대할 때는 충직하게 하는 것이 인(仁)이다. 그러면 무도한 야만의 나라에서도 버림받지 않을 것이다

 

인이란

"천하에서 다섯 가지를 행할 수 있으면 인이다."

그 다섯 가지가 무엇입니까?"

"공경, 관대함, 신의, 민첩함, 은혜를 베풂이 그것이다.

공경하면 모욕당하지 않고, 관대하면 민심을 얻고, 신의가 있으면 남의 신임을 받으며, 민첩하면 공을 세우고, 은혜를 베풀면 남을 부릴 수 있는 것이다."

 

 

인이란

오직 어진 사람이라야 어떤 사람을 좋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다.

[보통사람은 자신의 치우친 소견에 따라 타인을 좋아하고 미워한다. 오직 어진 사람이라야 아무런 편견 없이 타인을 좋아하고 미워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말속에는 어진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고 그가 미워하는 사람은 진실로 나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완전한 최고 덕목인 인 (공자 『논어』 (해제), 2005., 박성규)

 

-작성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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