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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HAZA-2021년

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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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발자국  -정재승 지음

 


 

생각의 모험으로

지성의 숲으로

지도 밖의 세계로 이끄는 열두 번의 강의

 

결정 장애

-남들에게 항상 스마트하게 보이려는 마음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려 주위 사람들을 실망시킬까 봐 걱정하는 마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실패해도 별일 없다는 경험을 자주 해야 합니다.

 

우유부단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직관을 믿으세요'라고 말해줍니다. 신중하게 고민할 때보다 직관을 따를 때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해서가 아니라, 의사결정을 안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직관을 믿고 결정하는 편이 낫다는 뜻입니다.

 

비교의 대상이 다릅니다. 우선순위를 두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판단 기준이 생기면 의사결정은 단순해지고 빨라집니다.

 

미신

-우리는 왜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된다고 믿고 있을까요?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진시황 때 중국에서는 빨간색이 너무나 귀한 색이어서 왕만 쓸 수 있었다는 설입니다. 그래서 왕이 아닌 사람이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왕을 모욕하거나 자신이 왕이 되려 한다는 의심을 받았다고 해요. 그래서 진시황이 다 죽였다고 합니다.

이제 좀 쓸 용기가 생기지 않아요? 이거, 왕이 하는 일이었다니!

미신(迷信, superstition)이란 인과관계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비이성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것들에 대해 매우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믿음 혹은 그것을 믿는 행위이지요.

그러니까 현실 과학의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데도, 이성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데도, 우리는 이런 것들을 오랫동안 믿고 살아왔습니다. 대개 미신은 행운 혹은 불행과 관련이 깊습니다.

창의적인 사람의 뇌

창의적인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순간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도 그 순간을 종종 만들어낸 봅시다.

​열두 발자국 -정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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