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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도를 말하다
-오쇼 지음
마음이 옳으면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잊는다.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다.
삶이 그 자체로 흘러가게 하라.
그 흘러감 자체가 궁극의 깨달음이다.
마음과 싸우지 말라.
다만 마음을 옆으로 내려놓으라.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살아야 할 신비다.
싸울 필요가 없다. 달아날 필요도 없다.
두려움 없는 사람은
자기 자신 속에서 죽지 않는
어떤 것을 발견한 사람이다.
내면 깊숙한 곳의 영원한 존재를 안 사람이다.
그때 그곳에 어떤 두려움도 없다.
새는 날아가지만
아무런 발자취도 남지 않는다.
누구도 그 길을 따를 수 없다.
그대 자신의 길을 가라.
인류 역사상 누구도 걸어 본 적이 없는.
그대는 추구하기 위해 이곳에 있다.
그대가 이곳에 존재하는
진정한 운명을 발견해야 한다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의 진정한 존재에 귀기울이라.
신은 그대가 그대에게로 간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그대에게로 온다.
그대가 춤추면서 신에게로 다가가면
신도 춤추면서 그대에게로 다가올 것이다.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겨난 것은 영원할 수 없다.
원인이 사라지면 그것도 사라진다.
원인 없이 존재하는 것,
그것만이 영원할 수 있다.
그것을 찾으라.
존재는 하나의 자유다.
선택함 없이 살고
삶이 스스로 일어나도록 허용한다면
그때 그대는 자유인이 된다.
삶이 그대를 통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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