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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여자아이 자존감 -로빈 실버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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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여자아이 자존감 -로빈 실버만 지음

 


 

(외모와 몸매 스트레스 벗고 당차게 성장하는 비결)

 

10대들을 대상으로 신체에 대한

시각과 선호도를 조사했다.

 

*나는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간다-> 60%

*나는 내 몸매를 연예인과 비교한다->59%

*내 외모나 몸매 중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바꾸거나 고치고 싶다->50% 이상

아이들은 내가 사춘기에 대해 물어보면

갑자기 입을 다물거나

피식 웃으며 눈길을 피한다.

 

딸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바로 우리 자신의 태도를 바꾸면 된다.

 

우리가 딸을 비난하지 않고

지지해주는 것이다.

 

 

 

▶딸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도와주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1. 딸이 매일 자신을 긍정적으로 말하게 한다.

 

우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을

몇 가지 떠올려보라고 한다.

 

"나는 예쁘다."

"나는 똑똑하다"

"나는 친구가 많다." 등등.

 

이 말을 매일 거울을 보며

반복해서 말하게 하자.

 

 

 

2.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맞받아칠지 가족과 함께 연습한다.

 

이런 연습을 하다 보면

실제 그런 상황에 부닥쳤을 때

상대를 무력하게 만드는 말을 할 수 있다.

 

 

 

3. 딸이 자기 자신에 대해 마음에 드는 점을 한 가지 이상 찾아서 감사를 표현하게 한다.

 

예를 들어

"엉덩이가 볼록해서 감사해요" 같은 식이다.

진부한 방법 같지만 효과가 있다.

 

 

 

4. 이모나 사촌 자매들, 엄마의 친구 등과함께 '내가 좋아하는 너의 특징'을 딸에게 말해주는 게임을 해보자.

 

가끔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하는 부분을

알기만 해도 자신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각을 지울 수 있다.

 

 

 

5. 딸이 자신에 대해 내뱉는 부정적인 말을 기록해보자

 

하루 동안

"난 너무 못생겼어."

"뚱뚱해 보여"

부정적인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다.

긍정적인 말과

긍정적인 대답을 해주면

딸들은 스스로를 격려할 줄 알게 되고

자신과 가장 친해지며,

든든히 무장한 기분으로

세상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부모로서

딸이 자신의 능력을

알아차리게 도와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딸이 자기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음식을 긍정적으로 대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버지의 영향력이

엄마보다 적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아버지가 돈을 벌고

엄마는 살림만 하던 시대에 비하면

부모의 역할이 확실히 변하기는 했다.

 

그럼에도 양육 과정,

특히 성장하는 딸아이의 양육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아버지는 많지 않다.

"수영복 입은 제 모습을 보더니 아빠가 고모에게

'재 수영복 터질 것 같지 않냐?' 라고 하며 막 웃더라고요.

제가 그 말에

화가 났다는 걸 알았으면서도 아빠는 계속 그 농담을 했어요"

 

"남자는 친하다는 표현으로 짓궃게 구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그런 식으로 애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딸을 이렇게 대했다고 해보자.

그러면 딸은 열등감을 느끼고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도 없는 존재라고 느끼기 쉽다.

여덟 살짜리 딸이

거울을 보며

자기 몸이 못생겨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네 몸이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우리의 몸은

아주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어.

 

그 몸이 있어서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산책도 할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잖아.

 

엄만 네 몸을 보면

네 앞에 펼쳐진

흥미진진한 가능성들이 보이는 걸."

 

언니 옆에 있으면

내가 너무 뚱뚱해 보여

 

"왜 그런 생각을 하니?

지금 입은 옷이

너한테 아주 잘 맞아서

네 예쁜 몸매와 큰 키가

잘 드러나는 걸!"

 

 

여자는 상대방이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지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안다.

 

우리는 딸들에게

마음속 감정을 들여다보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도록

가르치며 키워야 한다.

 

딸은

"난 하찮은 존재가 아니야.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나한테 그런 말 하지 마."

라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자신을 보호하는 말을

할 줄 알아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도 배우게 된다.

 

여자아이 자존감 -로빈 실버만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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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int, 출처 Pixabay

 

▶한줄 정리

 

"자기긍정과

자기에 대한 타인의긍정이 더해질때

아이는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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