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차가운 물을 마시면 이가 시리다. 며칠 전부터다. 시린 이 때문에 치과를 들렀다. 첫날이라 예약이 되지 않는다.
치과에서 접수하고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치과에 앉아기다리면 석션 소리 때문에 더 긴장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기다림에 지쳐 빨리 치료를 받고 싶어진다.
한참을 기다리고 이름이 불려 진료실로 들어갔다. 잇몸에 때워둔 것이 닳았다고 한다. 새로 때웠다. 스케일링을 하고 오려 했는데 점심시간이 되어 다음 주로 예약을 해두었다.
치과를 가기 전에는 많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까 두려웠다. 의사선생님의 "별 이상은 없네요."라는 말을 들으니 빨리 가 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주는 편한 마음으로 가서 스케일링을 받고 와야겠다.
728x90
반응형
'워킹작가 > 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려워 하지 마라 (0) | 2022.06.14 |
---|---|
지나간 봄 그리매 모든 것이 시름이로다. 아름다운 모습에 주름이 지니 눈 돌릴 사이에 만나보게 되리. (0) | 2022.06.14 |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0) | 2022.06.13 |
문장은 하나의 재주이지만 반드시 오로지 몰두한 뒤라야 훌륭해진다. (0) | 2022.06.12 |
워킹~! 이번 주도 화이팅했어요~ 걷기 (0) | 2022.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