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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밥 걱정
직장생활 좋은 점 한가지
밥 짓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밥 짓기에 비하면 할만하다.
주부들이 밥 짓는 스트레스는
상상이상이다. 나만 그런가?
고민해도 별것 없다.
그런데 매일 고민한다.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밥상을 받을 때가 좋았다.
그저 쉽게 되는 줄 알았다.
번거롭고 힘들 때인데 말이다.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밥을 지을 때부터 말이다.
이 어려운 일을 매일매일 40~50년을
해내셨다니
가히 존경스럽다.
외식이 좋은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도 있다.
한 끼를 때운다는 것이 더 좋다.
먹이는 것이 행복이다.
이 행복도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더 가까이 다가온다.
바쁘고 피곤할 때는
'한 끼 때운다'로 바뀌어 버린다.
밥 짓는 것도 뭘 할까
걱정걱정하다 시작한다.
시작하면 잘한다.
후다닥 해치운다.
밥을 먹고 나면
개운하고 홀가분하다.
한 끼 해치웠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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