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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세상이 시끄러우면 우리는 무엇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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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째깍째깍
더이상 소리를 내지 않는다.

자동차도 부릉부릉
더이상 소리를 내지 않는다.

세상은 조용한 것을
원하는 것이 틀림없다.

지금껏 세상이 조용한 날이 있었던가. 세상은 늘 사건 사고로 들썩이고 사람들의 마음도 시끄럽게 움직인다.


세상이 시끄러우면

우리는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쓴다. 조용함을 찾기 위해서다.

책을 읽고 사색하고 글을 쓰며 시끄러운 시대에 조용한 삶을 원한다.




세상이 조용하면

우리는 먹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춘다. 
세상이 편안하면 마음의 소음도 줄어든다.

시끄러운 세상을 살지만 우리는 조용하고 편안한 세상을 갈망한다.

-by 워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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