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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소금, 당신의 선택은?
설탕같은 하루를 원한다.
소금같은 하루가 주어진다.
오늘 하루 달콤하고 달달함을 원한다.
나에게 주어진 것은 입에 넣기 싫은 짠맛이다.
설탕같은 하루는 입에는 맛있고 즐거움을 준다.
즐거움의 끝은 허무함과 허탈함이요 이로움보다 해로움이다.
소금같은 하루는 땀을 흘리게 하고 힘겨움을 준다.
힘겨움의 끝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다.
오늘 당신에게 하루가 주어진다.
설탕과 소금같은 하루!
첫맛은 달달하지만 끝맛이 텁텁한 설탕을 버리고,
입을 바짝 바짝 마르게 하는 짠맛을 선택한다.
오늘의 선택은 소금이다.
사람들에게 소금같은 존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당신도 나도 세상에 소금같은 존재라 믿는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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