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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오카다 다카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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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글귀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오카다 다카시 지음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절망하는 지경까지 내몰리게 되면 현실의 고난과 맞서 싸우려는 힘 자체를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과중한 할당량과 책임을 짊어진 채 실패와 비난을 두려워하면서 장시간 노동을 강요받는 현대 직장인들은 수조 안에서 발버둥치는 쥐와 다름없다.

 

5분 만에 물에서 건져진다면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계치를 넘으면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쥐는 1~2일 쉬게 놔두면 원래의 활력을 되찾지만 인간은 그 정도로 궁지에 내몰리면 회복하기까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스트레스에 민감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강제 수용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우울의 원인(환경적 요인)중 하나로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은 상황이 이어지면 어떤 사람이라도 우울해진다.

 

단, 그 한계는 개인차가 크다. 스트레스에 과민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꽤 내성이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과중한 스트레스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과민성이 우울증 발병 위험성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우울감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은 꽤 만히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 일어난다.

 

이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하지만 이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사람은 우울증에 쉽게 걸린다. 우울증이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폭주해 제어할 수 없게 된 상태다.

어떤 성격이 우울증에 잘 걸리까?

예전부터 우울증에 잘 걸리는 성격으로 알려진 '멜랑콜리 친화형 성격'은 꼼꼼하고 질서와 규칙을 좋아하여, 타인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경향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흔히 일본에서 '집착 기질'이라 부르는 것과 유사하다. 집착 기질은 원래 조울증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성격으로 오늘날에는 우울증이 나타나기 이전의 성격으로 보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집착 기질에 해당하는 국제 표준 용어는 '강박성 성격' 이다 이런 성격의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이분법적 사고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다.

기분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습관

우울증을 예방하는 수렵민.채집민의 식생활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야생 동물, 잎채소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수렵민.채집민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운동은 항우울 효과가 있다.

새로운 경험과 자극도 중요하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고립을 피한다.

양극성 장애라면 인간관계는 간단히

자신에게 부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그러면서 점점 피로감이 쌓이고 병세가 악화된다.

햇볕을 충분히 쪼인다

완벽주의를 버리자

얽매이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을 찾자

 

​선생님, 저 우울증 인가요? -오카다 다카시 지음

 

 

 

▶한줄 정리

"정신적 긴장감 없이 두뇌를 자극해 움직이게 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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