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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15년

<빅 히스토리> by 주부독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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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이책은 전체를 바라볼수 있는 큰 틀을 보여준다.

137억년 전의 시간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를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선조때부터 고민하던 것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을 현재에도 고민하고 있다.

공자. 소크라테스의 시대에도 하던 고민들이 아닐까?

모든것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만들어지면 소멸하게 마련이다.

이 책은 우주의 빅뱅에서 미래까지 큰틀을 마련해 주었다.

퍼즐의 조각조각들만 보던 나에게 전체의 그림을 보여준 것이다.

조각의 파편들이 맞춰지는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과학과 인문학을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책이며,

책을 읽는 동안 일반 성인들은 물론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권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청소년기에 접하게 된다면 역사의 큰 틀을 접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궁금한 점은 세부적인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퍼즐을 맞출때도 조각조각만 보는 것보다 전체적인 틀을 보고 나면 관심도와 의욕도 더울 강해질것이고,

목적지를 찾을때 길을 모른다면 지도를 보고 간게 되면 그곳에 대한 두려움이나 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다.

빅 히스토리는 그렇게 전체를 보여준다.

 

그리고 세부적인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나가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생각의 크기를 넓혀준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가져진다.

 

책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면

 

빅뱅에서 미래까지 여덟까지 임계국면으로 나누어진다.

 

"우리가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점들 중의 하나는 복잡성의 증가라는 것입니다.

137억 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우주엣 완전히 새로운 특징을 가진 새로운 것들,

새로운 복잡한 것들이 점진적으로 출현했습니다.

우리는 특히 이를 '임계국면'이라고 부르는 전환점을 통해 살펴보려는 것입니다.

마지막 임계국면은 오늘나의 세계이며, 이 세계는 우리가현재 알고 있는 것들 가운데 가장 복잡한 것입니다."

 

임계국면

어떤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점 혹은 경계, 빅히스토리에서는 새로운 현상이나 물질이 나타나는 지점

혹은 시기를 의미한다.

 

 

빅뱅- 별과 원소 - 태양계와 지구 - 생명 - 초기 인류 - 농경과 문명 - 확장과 상호연결  - 가속 - 미래

8개의 임계국면으로 나뉘어진다.​

 

과학과 인문에 상식이 풍부하지 않는 나에게도 어렵지 않게 다가왔으며, 아주 흥미롭고 중요한 것을 알게된 느낌이다.

 

**책속의 몇구절 옮겨본다.

 

"이 책 전체에 걸쳐 우리는 적절한 골디락스 조건이 갖추어지면 더욱 복잡한 것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영국 동화<골디락스와 곰 세 마리>에서 처럼,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것,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것,

너무 가깝게 있지도 않고, 너무 떨어져 있지도 않은것, 그런 조건이 골디락스 조건입니다."

 

 

"우주는 수소와 헬륨만이 있었고 그 이외의 원소는 없습니다.

이 장의 끝에 도달한 지금은 원소 주기율표에 있는 모든 원소들이 생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10억 개의 초신성이 터지고 수십억 년이 지난 후에도 헬륨과 수소는 우주에서 존재하는 원자의 98%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나머지 모든 원소들은 합쳐도 겨우 2%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그것이 뭐가 대단할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2%가 사실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이 원소들이 없다면, 여기에 제 친구 라울도 없고 나도 없으며 여러분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원소들은 큰 아이를 만들어 냅니다."


빅 히스토리

저자
데이비드 크리스천 지음
출판사
해나무 | 2013-09-1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빌 게이츠가 한눈에 반한 빅 히스토리!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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