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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독서노트 2024년

[북 리뷰]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김병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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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 김병완 지음

 

삼성맨 출신 자기계발 1위

신들린 작가의 인생을 바꾸는 책쓰기 특강

[인생을 창조하는 책쓰기 수업]

 

책 쓰기 없이는 브랜딩도,

성공도 불가능하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실전 '책 쓰기 비법'부터

출판사 투고까지,

나를 키우는 책 쓰기 마인드


 

주문하지 않은 책 한 권이 도착했다. 포장을 뜯어보니 '김병완 작가님'의 신간이다. 불광불급이란 생각이 떠오른다. 오로지 책읽기와 책쓰기에 꾸준히 미쳐(狂)있기 때문이다.

제목을 보니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이다. 내용이 어떨지 궁금하다. 책장을 넘겨 목차를 본다. 책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와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로 시작한다. 이어서 '책 쓰기 비법'에서 출판사 투고까지 자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준다.

책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열심히 일만하는 사람에게도 자극이 되리라 여겨진다. 목차를 따라 차근차근 따라가 본다.

 

무엇이 격차를 만드는가?

바로 책쓰기다.

 

왜 일만하려고 하는가?

일만 하면 인생 하수가 된다.

 

가성비 높은 다른 길은 책쓰기다.

 

차이를 만드는 책 쓰기의 전략을 알려준다.

 

책 쓰기 순서에서 출간으로 이어지려면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다.

책 쓰기에 관한 것을 한 권에 담았다.

 


1장 무엇이 격차를 만드는가?

당신 인생에 격차를 만드는 것은 직장생활이 아니다. 월급은 달콤한 마약과 같다. 이 마약 때문에 너무나도 많은 사람이 인생 고수가 될 기회조차 발견하지 못한다.

인생에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일과 생활, 얼마나 균형을 맞추고 있는가?

평범한 당신이 비범해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브랜딩이다. 브랜딩의 핵심은 남과 다른 자신을 만들과 노출시키는 것이다.

수많은 직장인 중의 한 명이 아닌, 대체 불가한 당신, 다른 사람이 당신을 대체할 수 없는 린치핀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 이것이 가능할 때 당신도 브랜딩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세상이 당신을 아는 것이다. 세상과 타인이 당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것이 브랜딩의 평가 기준이며, 핵심원리다.

당신을 다른 존재로 만들어줄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필요하다. 필자가 추천하는 가장 강력한 성공 도구는 책 쓰기다.

책쓰기는 어떻게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사람도 성공 가능한 분야일까? 돈도, 배경도 없는 사람도 책 쓰기로 성공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이유가 있다.

1. 진입 장벽이 낮은 분야다.

2. 공평하고 공정한 분야다.

3. 전문 자격증이나 명문대 졸업장과 가은 학벌과 스펙이 필요 없다.

4.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다.

5. 타고난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지 않다.

6. 흙수저에게 유리한 분야다.

2장 왜 일만 하려고 하는가?

당신에게 남은 30년 혹은 50년을 이겨낼 강력한 무기가 있는가?

지금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최고의 무기는 책 쓰기다.

책쓰기도 하나의 기술이고, 훈련이다. 배우고 연습한 사람이 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생에서 보편타당한 진리 하나는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밖에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제와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늘 하던 대로의 사고방식과 그 수준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3장 가성비 높은 다른 길이 있다.

책쓰기는 삶을 고양하기 때문에, 삶의 질과 수준이 높아진다. 그뿐만 아니라 책 쓰기는 새로운 삶을 창조한다. 새로운 자신과 만나는 행위이기도 하다.

직장인은 보상을 받지만, 작가는 대우를 받는다. 보상과 대우의 차이다. 이것이 직장생활과 책 쓰기의 격차를 만든다.

책을 쓴다는 행위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는 것일까? 책을 쓰는 행위는 글을 쓰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그 성과는 엄청나다.

책을 쓰는 행위는 단순히 글을 쓰는 행위, 문장을 만드는 행위가 아니기 때문이다. 책을 쓰는 행위는 한마디로 콘텐츠를 만드는 행위다. 그렇다. 콘텐츠를 만드는 가장 쉬운 지금길이 책을 쓰는 것이다.

우리가 고민할 것은 우리 내면에서 평생 잠만 자고 있을 거인을 어떻게 깨울지이다.

인생 내공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책 쓰기를 시작하는 순간, 인생 내공이 만들어지기 시작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책을 써야 한다. 책을 쓰지 않는 것은 인생 최대의 낭비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책을 쓰지 않는 것은 인생 최대의 실수인지도 모른다.

4장 차이를 만드는 책 쓰기 전략

 

책쓰기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 '책 쓰기를 너무 거창하게 너무 어마어마한 행위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책 쓰기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면, 책 쓰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심리적 장벽이 높아지면, 절대 책 쓰기를 시작할 수 없다.

심플하게 쓴다.

이야기하듯이 쓴다.

말하듯이 부여주듯이 쓰라는 말이다.

즐기는 것이다.

탁월하게 글을 쓰는 방법은 많은 양의 글을 쓰는 것이다.

간결하게 쓴다.

 

 

5장 어떤 순서로 책을 써야 하나?

 

책쓰기 순서

1단계: 전체 구상부터 한다(주제 정하기) 좋은 주제는 독특함, 참신함,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이다.

2단계: 얼개를 만들어라(목차 구성)

 

 

3단계: 서문을 작성하라(서문 작성) 절대로 결론을 뒤로 보내지 말라.처음부터 핵심으로 들어가. 결론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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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본격적인 언고 집필(본문 작성) 주제를 작게 쪼개서, 여러 가지 독립적인 본문들의 조합으로 본문을 쓰는 것이다. 독자 중심의 글쓰기를 하라. 첫문장은 간결하게 써야 하고 내용은 도발적이고 강렬할수록 독자가 자극받는다. 비유법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결부를 쓰기위해 문장을 입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본문은 늘 독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내용이어야 한다. 글쓰기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전달력이다.

 

5단계: 세상과 만날 준비하기(출간 기획서 작성) 출판사에 자기 자신과 책을 노출시켜야 한다. 그것도 극대화해서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프로답게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책의 주제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답게 보여야 한다.

6단계: 출간 문의하기(원고 투고)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당당해져야 한다.

 

7단계: 출판사와 계약하고 출간하기(계약과 출간) 출판사와 계약을 하는 순간, 이 책의 성공이 작가보다 더 절실하고 더 필요한 사람이 우주에 존재하게 된다. 바로 출판사다.

 

 

6장 책 쓰기가 출간으로 이어지려면?

 

저자는 마지막 페이지에 전한다. '절대 자만하지도, 포기하지도 마라.' 자만하지도 포기하지도 마라는 말이 간단해 보이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음을 느낀다. 우리는 조금만 올라가면 자만하고 한번만 실패를 하면 포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끝부분에 우리가 명심해야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으로 마무리했다. "아침에 일찍 햇볕을 받는 곳은 저녁에 그늘이 먼저 이르고, 일찍 피는 꽃은 지는 것 역시 빠르다."  잘나간다고 자만하지 말고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자. 책쓰기에도 오롯이 적용되는 말이다.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김병완 지음

 

 

*도서지원해주신 김병완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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