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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책소개-2015년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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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라면 유대인처럼>

 

 

부모라면 자녀들의 교육에 가장 되고 신경 쓰일 것이다.

어떻게 키워야 하나? 자녀교육의 모델이 있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될 때가 많다.

자녀교육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책을 통해

유대인의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져보도록 하자.

탈무드식 자녀교육이다. 탈무드식 토론방법이다.

 

하브루타방식이 눈길을 잡는다.

명 혹은 그 이상의 그룹이 텍스트의 의미를 현재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하브루타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유대감'이나 '동료애'를 뜻하며, '친구'를 의미하는 '하베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자녀교육뿐 아니라 독서교육에도 적용해보면 좋을것같다.

서로 의견을 나눔면서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 타인의 생각도 들어보게 된다.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5가지로 나눠진다.

 

가정교육

학습능력

창의력

인성교육

진로상담

 

내용으로 들어가기전에 탈무드의 저자 마빈 토케이어의 말을 들어보자.

"유대 가장에서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것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한 비결이다.

부모의 역할은 바로 이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탈무드의 첫장과 마지막 쪽은 공란으로 비워져 있습니다.

첫 장이 없는 이유는 '우리는 항상 중간(과정)에 있으며 탈무드를 공부하는 데는 따로 시작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의 삶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계속 채워나가라'는 의미입니다."

 

"탈무드식 토론: 탈무드을 펴놓고 서로 마주 않습니다.

둘은 번갈아 가며 관련 내용을 읽고 논리적 공격과 방어를 반복하지요.

지고 이기는 건 없습니다.

상대방의 논리를 반박하기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치밀하고 빈틈없는 방어 논리를 개발하는 동안 지혜와 사고력을 풍부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유대인 부모가 제일 강조하는 덕목은 질문입니다.

자녀에게 '답을 얻으려면 스스로 생각해야만 하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지능을 계발시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질문을 자주 하도록 격려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뭘 배었니?'라고 묻지 않고 '오늘 선생님께 무슨 질문을 했니?'라고 묻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지식을 얻어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느낍니다.

수업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금한 걸 묻고 토론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

 

 

1. 가정교

*유대인 가정의 거실에는 대부분 텔레비전이 없다.

그 대신 책이 가득 들어찬 책장, 앉아서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들과<토라><탈무드>를 읽고 토론한다.

어려서부터 독서와 토론을 통해 논리력을 키운다.

유대인이 미국으 학계와 법조계, 언론계를 석권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유대인은 과학자나 예숙가조차도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다.

유대인들이 왜 가정과 학교에서 텔레비전을 치우고, 독서와 토론을 많이 하는지 곰곰이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유대인은 어머니가 유대인이어야 유대인이다'

어머니는 최초의 선생님이자, 유대민족의 조국과 미래를 책임지는 자녀들을 양육하는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유대인 가정에는 남녀 차별이 없다.

당연히 육아는 공동책임이다. 하지만 성별 분업은 존재한다.

매주 금요일 일몰부터 토요일 일몰까지 지키는 안식일에는 텔레비전 시청은 물론 운전까지 금하고 철저히 집에 머물며 독서와 토론으로 하루를 보낸다.

가정의 중심으로서 자녀교육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웅변과 연설에 능했던 이유도 어린 시절 어머니의 밥상머리 교육 때문이었다.

*엄부자모의 유대식 표현이 '오른손으로 벌하고 왼손으로 안아주라'는 말이다.

*유대인에게 가정은 인체로 치면 '배꼽', 즉 세상의 중심에 해당한다.

*닛다 임신법: 생리가 시작되면 5일간 금욕하고, 생리가 끝난 뒤에도 7일간은 동침하지 않는다.

생리 후 12일째 밤이 되면 우유를 탄 물에 몸을 씬는 '미크베'목욕을 한 후 성관계를 한다.

임신한 이후에 산모와 아이의건강을 걱정하는 것으 늦다.

 

!유대인들은 가정에서부터 독서와 토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표현하는 문화와 항상 질문하며 공부하는 생활습관이 최강의 인재를 길러내는것 같다.

 

 

2. 학습능력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지식정보화 사회가 될수록 평생학습의 중요서은 커질 수밖에 없다.

*유대인들은 학국 학부모들처럼 조급증을 내지 않는다.

*유대인은 어느 민족보다 이야깃거리가 풍성하다. 유대인 정신으 핵심인<토라>자체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유대인 부모들은 수수께끼를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인간의 최대 무기는 언어이다.

돌이 갓 지날 때부터 부모가 책을 읽어준 덕분에 유대인은 네 살 무렵이 디면 평균 1,500자 이상의 어휘력을 갖는다.

유대인 부모는 아기가 뽑아온 책을 잠들기 전까지 읽어준다.

*독서는 비판적인 사고력과 논리적인 힘을 키워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독서로 태교를 한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풍부하고 말도 잘한다.

책을 읽어주는 시간은 15~30분 정도가 적당하다.

 

*유대인은 보통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토론 문화를 중시하는 가정 분위기 속에서 학습의 기본인 읽기와 쓰기를 열심히 한 덕분이다.

*가족들이 시사적인 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작문을 서로 읽고 비판해주는 유대인 가정의 분위기를 엿볼수 있다.

*케네디를 만든 것은 어머니 로즈 여사였다.

그녀의 지론은 '세계의 운명은 좋든 싫든 간에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전 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온리적인 언어 사용과 글쓰기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핵심 요건이다.

유대인은 어려서부터 독서와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어법과 글쓰기 훈련을 한다.

*가정의 언어 환경 수준을 높이려면 세 가지 조건이 중요하다

첫째, 가정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숫자다.

둘째, 일상 대화에서 어떤 개념을 사용하느냐다.

셋째, 표현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발표와 말하기 교육에 앞서 '생각하는 기본기'를 다져주는 독서와 토론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독서는 책을 읽는 과정엣 분석력,비판력, 어휘력 등을 키워준다.

 

*유대인들은 뇌 손상을 막기 위해 항산화제인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된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를 즐겨 먹는다.

*<탈무드>는 대화 교육을 위한 최고의 교재다.

<탈무드>는 한가지 주제를 놓고 랍비와 제자들이 벌이는 토론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드과 탈무드식 대화를 즐기는데, 여기에는 단계가 있다.

우선 아이의 말을 경청해서 심리 상태를 파악한 후 부모의 의견을 제시한다.

그 다음에는 토론과 논쟁이 이어지고 합의의과정을 거친다.

이런 체계적인 대화와 토론 훈련이 축적돼 고도의 논리력과 창의력이 키워진다.

 

*동기부여를 확실히 하는 데는 '칭찬'과 '격려'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 없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너는 남고 다른 재능이 있기 때문에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라는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

*유대인들은 조기교육을 중시한다.

*유대인에게 교육은 삶 자체다.

공부란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이어지는 마라톤 경주이다.

 

!자녀들에게 조급한 마음을 갖기보다 동기부여 해주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항상 바쁘고 피곤하다. 그리고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자녀들의 교육에 좀더 시간을 투자하고 함께 식사하며 대화 나누기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3. 창의력

 

*질문은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지금길이다.

누구나 질문을 받으면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탈무드식 토론에는 문명한 원칙이 있다.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을 들을것, 여러 가지 다른 의견을 말할것, 모두가 일제히 말할 것."

*유대인 가정은 아이들의 개성을 최대한 존중하고 키워주기 위해 노력한다.

다른 학생과의 경쟁에서 이기라고 강요하기보다는 남고 다르게 되라고 가르친다.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양쪽을 다 죽이지만,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양쪽을 다 살릴 수 있다'라는 유대 격언이 있다.

*천재적 아이는 학습을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남과 다른 아이다.

*유대인 학생들은 수업 때 수없이 질문을 던져요.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교사와 토론을 한 후에 스스로 답을 얻는 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조용히 수업을 경청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로 규칙을 뒤집었을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새로운 규칙이 탄생할 것이라고 믿는다."-아이슈타인

*창의력은 공부만 해서는 절대 길러지지 않는다.'여유'와 '놀이'가 필요하다.

*창의적 인재들은 보통 사람과 다르다.

성격도 모질거나 괴팍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다수 기업은 창의적이면서도 성격도 좋은 사람을 원한다.

 

 

! 시대가 변하고 있다. 한분야의 전문가보다 융합의 새대인 만큼 통섭형 인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공에 대한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넓은 상식 그리고 인간관계의 능력을 골고구로 갖춘 인재를 원한다.

창의력은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질문하고 답을 구하는 과정과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재정립하면서 새로움을 발견하는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4.인성교육

 

​*유대사회에서는 자녀가 13세가 되면 성년의식을 치른다.

*<탈무드>역시 오천년에 걸친 유대인 현인들의 가르침과 지혜가 농축돼 있는 생활의 지침서이자 필독서이다.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모두 갖추어야 한다.

지식과 지혜는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크게 다르다. 지식은 사물과 세상에 대한 정보이다.

지혜는 현명하고 슬기로운 판단력이다.

*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라. 평생을 먹을 것이다.

*기부는 학습을 통해 길러지는 습관이다.

*유대인들의 경제교육

1. 성공한 사람처럼 행동하라.

2. 안 되는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라.

3. 정보가 곧 돈이다.

4. 인맥이 힘이다.

5. 남을 위하라.

6. 위기가 기회다.

7. 팀워크처럼 중요한 것도 없다.

8. 교육비에 과감히 투자하라.

9. 성공한 사람과 교분을 가져라.

10.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마라.

*경제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경제교육은 아이가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신의 소비욕구를 잘 조절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유유상종

*어제는 역사고, 내일은 알 수 없고, 오늘은 선물이다.-엘레노어 여사

*유대인은 생활이 검소하다.'항아리의 겉보다는 속을 봐라'

*식생활도 소박하다.

*속이 튼튼한 사람은 내실을 기하는 사람이다.

*유대인 부모들이 자녀에게 사회성 훈련을 하면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경쟁'과 '협동'의 정신이다.

경쟁은 이기심과 다르다.​ 남과 다르게 되는 것을 더 강조한다.

*가장 큰 실패는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일이다.

유대인들은 실패를 겁내지 않는다.

*입을 다물 줄 모른 사람은 대문이 닫히지 않는 집과 같다.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자녀들의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의 학습에 앞서 인성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성품과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을 기르는 것이다.

5. 진로상담

*현실적인 사람은 합리적이다.

*유대인들은 이민정책의 장점을 누구보다 잘 안다.

*무엇에도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줬다.

*두 귀를 밖으로 향하게 하라.

*유대인은 정보가 돈이 된다는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민족이다.

그래서 왕실과 귀족, 고위관료, 부유층 등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정에서 TV를 멀리하고 독서습관을 기르고 대화와 토론을 하며 사랑으로 자녀를 길러야 함을 느낀다.

부모들은 조급함을 잠시 내려놓고 자녀를 격려하고 칭찬하며 멀리바라볼수 있는 시각을 가져야겠다.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저자
고재학 지음
출판사
예담프렌드 | 2010-12-15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물고기를 주어라, 한 끼를 먹을 것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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