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명상수업>
(4세에서 17세까지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자녀 명상법)
목차
1장 명상은 과학이다
2장 왜 명상을 해야 할까?
3장 숨 쉬는 속도가 바로 마음의 속도
4장 명상이 집중하는 뇌를 만든다
6장 몸과 마음의 감각 알아차리기
7장 충동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나는 법
8장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기
9장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법
!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명상을 통해 도망간 나의 생각, 흩어진 여러가지 생각퍼즐 조각들을 지금 몸이 있는 이곳으로 불러 모아 집중하는 것이이 아닐까?
우리는 매일 정해진 패턴대로 살아간다.
몸은 움직이고 생각은 콩밭에 가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생각이 몸과 함께 있지 않고 몸따로 마음따로인 경우이다.
명상을 정해진시간에 규칙에 따라 하는것이라 어렵게 생각했다.
하지만 일상속에서도 명상은 가능한 것이었다.
호흡을 통해 내가 살이 있음을 알아치리는 것이다.
그리기위해 잠시 멈춤도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다.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온 몸과 마음을 자신에게 모으는 것이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될수 있으면 천천히 행동하고 의식함으로써 현재에 충실할수 있게된다.
나에겐 걷기명상이 아주 와닿는다.
천천히 걷기를 하면서 들숨과 날숨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깨어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미국 UCLA명상수업>은 명상이 4세에서 17세까지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자녀 명상법으로 제시된다.
자녀들의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세가지를 마음에 새기라고 저자는 알려준다.
1. 단순하게 하라.
2. 재미있게 하라.
3. 유머감각을 잃지 마라.
정해진 규칙에 따르는 것보다 자유롭게 놀이와 웃음을 통한 명상을 말한다.
놀이의 과정에서 친구들의 행동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어울리는 것도 배우게 된다.
"명상을 하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생각을 내려놓고 현재 이 순간의 경험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다.
우리는 생각이라는 걸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므로 생각을 내려놓는 일이 어려운 과제일 수 있다.
하지만 즐겁게 놀 때에는 자연스레 생각을 내려놓는다.
놀이나 노래를 하다 보면 자신의 사고 방식으로 풀려나므로 이는 명상을 위한 훌륭한 준비운동이 된다.
초심자들은 방석 위에 앉아 억지로 생각을 멈추려 하기보다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생각을 멈추는 것이 더 쉽다." -p25
!자기계발서적을 보면 어린 코끼리를 밧줄로 묶어놓으면 벗어나기위해 발버둥치다가 이내 포기를 해버린다.
그렇게 어른 코끼리가 되어서 힘이 세져서 벗어날수 있게 되지만 이내 길들여진 코끼리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안일함을 비유한글이다.
명상에도 야생코끼리 길들이는법에 비유한다.
하지만 그 뜻은 사뭇다름을 알수 있다.
한가지를 보더라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리보이고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수 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책속글을 들여다본다.
"우리는 대체로 언제 우리가 초월적인 정신 상태, 또는 초심자의 마음에 있는지 정확히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느닷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단히 인상 깊은 체험이어서 삶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당신의 마음은 훈련시켜 언제 어디서나 당신이 원할 때마다 이러한 정신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사람들이 이 기술에 통달했지만, 그런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훈련하는 것은 굉장히 직관적이어서 간단하기까지 하다.
이것은 숨 쉬는 것만큼이나 간단하다."
"단련하지 않는 마음은 야생 코끼리에 견줄 수 있다.
숲 속을 헤집고 다니며 눈에 띄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갈기갈기 찢어버리는 코끼리 말이다.
야생 코끼리는 좋게 보자면 상상을 뛰어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이 녀석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이다.
야생 코끼리를 길들인다는 것의 전통적인 이미지는 밧줄로 기둥에 묶어놓는 것이다.
그러면 코끼리는 줄을 잡아당기고 벗어나려고 애쓸 테지만, 밧줄은 느슨해지지 않는다.
결국 코끼리는 벗어나려는 노력이 헛되다는 것을 깨닫고 가만히 있게 된다.
호흡 명상을 처음 배울 때, 길들여지지 않은 마음은 이 생각에서 저 생각으로, 한 이야기에서 다른이야기로 이리저리 옮겨다닐 것이다.
기둥에서 벗어나려고 버둥대는 야생 코끼리처럼 말이다.
호흡 알아차림 연습에서 기둥이란 숨을 쉬는 육체적인 행동이며, 밧줄은 우리의 의식을 호흡으로 돌려놓는 명상이다.
우리가 인내심을 가지고 충분한 시간을 들여 연습한다면,
코끼리가 기둥에 묶여 있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은 평화롭게 가라앉을 것이다."
!끝으로 명상을 하는 방법을 짧게 전하며 글을 마루리 할까 한다.
"명상을 시작할 때마다 최대한 몸의 긴장을 푼다.
무리하게 애쓰거나 지나친 기대를 하지 말고 당신의 몸과 마음에 쉴 기회를 주어라.
마음을 자연스럽고, 맑고, 탁 트인 상태로 둔다.
지금 어디에 있건, 나중에 무엇을 해야 하건, 지금 이순간에 해야 할 일은 오직 명상하고 쉬는 것이다.
이것 말고는 해야할 일이 없으며 누군가를 즐겁게 해줘야 할 의무도 없다.
바로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을 돌보는 것이다.
그러니 몇 분만이라도 스스로에게 쉴 시간을 주어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호흡을 느껴본다.
당신의 호흡이 느리고 평온할 수도 있다.
아니면 빠르고 짧을 수도 있다. 규칙적일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든 저렇든 큰 문제가 아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숨을 쉬고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어떠한 분석도 하지 말고 당신의 호흡을 느껴라."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미국 UCLA 명상수업
- 저자
- #{for:author::2}, 미국 UCLA 명상수업#{/for:author} 지음
- 출판사
- 웅진뜰 | 2012-01-09 출간
- 카테고리
- 가정/생활
- 책소개
- 미국명문 UCLA 대학과 공동개발한 이너키즈 명상프로그램어린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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