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작가/워킹작가의 일상생각-2021년

[명언 단상] 우리 모두 별 가루다

728x90

명언 단상

 

 

"우리 인간은 모두 별빛을 쏟아냈던

별 가루로 만들어진 단일 종족이다."

-칼 세이건​


 

어두운 밤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하나가 반짝이는 것도 아름답지만

무수한 별이 함께 빛날 때면 황홀할 지경이다. 

 

큰 생각은 큰 인물을 만들고

사고의 폭을 넓히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없다.

 

우리는 다르지 않다.

무수히 빛나는 하늘의 별빛

그곳에서 발생한 별가루가

우리 인간이라는 발상이 참으로 경이롭다.

'칼 세이건' 이기에 가능한 발상이 아닌가 생각된다.

크게 보면 다를 것도 없다.

인간은 별빛을 쏟아냈던 별가루이고

하나에서 만들어진 단일 종족이다.

피부색과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큰 우주적 차원에서 본다면 다르지 않다.

우주적 차원에서 생각하면

인간은 먼지와 같다.

아니 별가루와 같다.

미세하고 작지만 빛나며 경이롭다.

어둠 속에서 빛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을 상징한다.

별가루는 희망이다.

우리 인간은 희망이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별가루:

희망을 상징하는 별가루,

어감이 너무 좋아서

주부독서연구소 회원님의 애칭으로 정했다. ^__^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