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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단상
"눈물과 땀은 둘 다 짜다.
하지만 각각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눈물은 자기 연민에 빠지게 하고
땀은 변화를 일으키게 한다."
-제시 잭슨 목사
눈물과 땀의 공통점은 뭘까?
짜다
내어놓다
개운하다
정리된다
치유한다
홀가분하다
눈물
눈물로 감정의 찌꺼기를 토해낸다
눈물을 쏟아내면 홀가분하다.
마음에 쌓여있던 감정이 정리된다.
감정 정리가 되면 마음 평수가 넓어진다.
펑펑 울어본 기억이 있는가?
눈물에는 다양한 감정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연이 존재한다.
눈물은 그 어떤 기교나 꾸밈이 필요치 않다.
오롯이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다.
눈물은 물로 찌꺼기를 씻어내듯
감정을 쓸어낸다.
상처를 쓰다듬으며 감싸기도 한다.
눈물은 내면의 표현이고 자기 연민이다.
땀
땀은 보람을 상징한다.
일을 하면서 흘리는 땀이든
운동을 하며 흘리는 땀이든
땀 흘린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것을
'땀 흘린다'에 비유한다.
땀은 능동적이며 만족감을 주고
자기 성장을 가져다준다.
땀 흘려 김을 매는 여인의 옷깃에도
건설 현장에서 땀 흘리는 인부의 이마에도
땀 흘리는 선수의 끝없는 도전에도
삶의 고달픔과 애환이 땀과 함께 녹아내린다.
땀은 노력한 만큼
보상과 보람과 성장이 주어진다.
땀 흘리는 과정도
눈물을 쏟아내는 순간에도
살아있음을 느낀다.
우리는 땀 흘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그로 인해 눈물도 흘린다.
-by 독(讀)한 여자 장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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