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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과 생각>/소소한일상-2021년

돼지 삼겹 수육 삶기 .. 더운데 왜 이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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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에
매일 같이 먹을것이 마땅치 않다.

오늘은 뭐먹지? 고민은 이어진다.
평소에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삼겹살을 종종 구워먹었는데
더워서 엄두가 안난다.












그래놓고선 수육할 생각을 한다.
무더위에 땀흘리는 남편이
맛있게 먹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심한다.


며칠전 삼계탕 한다고 푹푹 삶고 또 삶는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게 좋은건지 쩝!

주방에선 너무 더우니까
베란다를 이용한다.

야외용 버너를 놓고 부탄가스로 폭폭 삶는다.

삼겹살 삶을때 잡내를ㅇ고 연하게 하기위해 여러가지를 넣눈다.

월계수잎, 양파. 마늘. 파. 된장. 커피를  넣았다.
40분 가량 삶으니 물이 많이 졸았다.

도마에 놓고 썰어본다.
오~ 야들야들 괜찮다~♡



성공적이다~^____^


수육 먹울때 곁들일것을 준비한다.
간장에 담군 양파와 청량고추 놓고
집에있는 김치, 물김치, 오이,오 고추파프리카
총동원된다.



수육은 딤고 또 담으니 한접시 가득이다.
시장에서 사먹는 거랑 비슷하다?
막아보니 시장표랑 다르다.
더 부드럽고 맛있다.
지금껏 먹아본 수육중에 단연 최고~!

삶을 땐 더웠는데 먹고보니 잘했다 싶다.
^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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