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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도덕경>- 제48장,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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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48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일손日損의 길, 부정의 길(via negativa)​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없애고 또 없애
함이 없는 지경無爲​에 이르십시오.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억지 일 꾸미지 않을 때만 가능합니다.
아직도 억지 일을 꾸미면
세상을 다스리기엔 족하지 못합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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