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도덕경
제48장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일손日損의 길, 부정의 길(via negativa)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 가는 것.
도의 길은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
없애고 또 없애
함이 없는 지경無爲에 이르십시오.
함이 없는 지경에 이르면
되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억지 일 꾸미지 않을 때만 가능합니다.
아직도 억지 일을 꾸미면
세상을 다스리기엔 족하지 못합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728x90
반응형
'<도덕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덕경>- 제50장, 그에게 죽음의 자리가 없기에 (0) | 2016.07.13 |
---|---|
<도덕경>- 제49장, 성인에겐 고정된 마음이 없다 (0) | 2016.07.12 |
<도덕경>- 제47장,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0) | 2016.07.10 |
<도덕경>- 제46장, 족할 줄 모르는 것 (0) | 2016.07.09 |
<도덕경>- 제45장, 완전히 이루어진 것은 모자란 듯 (0) | 201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