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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도덕경>- 제35장, 도에 대한 말은 담박하여 별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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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35장
도에 대한 말은 담박하여 별 맛이
-진리의 단순성

 



위대​한 형상을 굳게 잡으십시오.
​세상이 모두 그대에게 모여들 것입니다.
그대에게 모여들어 해받음이 없을 것입니다.
오직 안온함과 평온함과 평화만이 깃들 것입니다.

음악이나 별미로는 지나는 사람 잠시 머물게 할 수 있으나
도에 대한 말은 담박淡泊하여 별맛이 없습니다.

[도는]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지만,
써도 다함이 없습니다.
 
 
출처: 도덕경       -老子 원전. 오강남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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