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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독서-2024년

노후의 재구성 -마이크 드락 외 2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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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후의 재구성

- 마이크 드락, 수잔 윌리엄스, 롭 모리슨 지음

 

 

황혼기를 황금기로 바꾸는 새로운 원칙

 

노후를 준비하는 새로운 원칙

은퇴 후 자존감을 지키는 태도

앞으로 30년을 걱정 없이 사는 비결

 

인생은 길고, 삶은 계속된다.


 

 

고령화 시대다. 노후에 관심을 가진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퇴직 후 삶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책을 통해 노후의 삶을 살짝 맛본다는 느낌이다. 책장을 넘길수록 밀려드는 생각은 자기 계발 도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노후에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현역처럼 살아야 한다. 페달을 밟아야 나아가는 자전거를 타듯이 말이다.

직장을 다닐 때 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는 늦잠이다. 노후가 되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노후의 삶은 아침에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고, 자고 싶을 때 잠들고, 그 사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즐길 수 있다. 생각해 보면 너무 환상적일 것 같다. 매일이 주말 같다. 매일이 방학이다. 언뜻 생각으로 좋을 것 같다. 이런 생활을 20년 넘게 지속해야 된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은퇴란 최종 목표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노후는 내 방식으로 남은 삶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어떤 노후를 보내고 싶은가? 여유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다. 막연하기만 하다.

"나는 남은 인생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까지 많은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이모작 은퇴 이후 20년, 30년 동안 경제적 지속 가능성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자극을 받는 삶이 되도록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개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어떤 사명을 위해 창조되었다. (고유한 사명) 타고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명을 완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당신이 원해서 하는 무엇이다. '녹스는 것보다 닳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삶의 활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실직했을 때 에너지 발산 수단을 상실해 버렸다고 깨달는다.

 

 

1단계: 허니문(1년 정도)

일하지 않아도 된다는 행복 상태

2단계: 은퇴 지옥

일하지 못한다는 불행 상태

'정말 이게 전부인가?' 의구심-> 우울증

3단계: 은퇴 지옥에서 탈출

새로운 일을 찾는 회복 상태

적절한 인간관계 찾기, 새로운 정체성 갖기, 새로운 목표 찾기, 목적의식이 필요하다.

공동체는 더 나은 어떤 기회를 발전할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일기는 탐구를 위한 것이다.

일지는 계획을 위한 것이다.

9가지 은퇴 원칙

1. 인간관계

2. 건강

3. 경제적 독립

4. 정신

5. 영성

6. 공동체

7. 시간

8. 태도

9. 삶의 목적

인간관계

인생의 마지막 날에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라면 지금도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이야기할 사람이 있고, 자신을 걱정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마법 같은 일이다. 회복탄력성에 큰 도움이 된다.

친구: 관심사 비슷한 모임, 당신의 모임을 조직하라. 자원봉사나 운동을 함께 하거나 취미 모임, 블로그를 통한다.

-어떤 식으로든 계속 일하기

-지역 사회 기여

-가족 및 친구와의 관계 강화

-자신의 공동체 찾기

고령자 이혼율은 55세~64세 감정적, 경제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건강

시계는 멈출 수 없지만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사

경제적 독립

노후 비용과 계획의 일부를 줄이거나 파트타임 일로 추가 수입을 창출하라.

정신

행복에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다. 돈이 없다고 푸념하지 마라.

영성

중요 공동체, 명상, 마음 챙김, 요가, 자연과 소통, 무엇이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가.

공동체

자신이 삶에 의미를 더하는 주변 사람들 당신에게 에너지를 돌려주는 사람과 함께 하라.

시간

의미 있는 일에 시간 쓰기

돈에 얽매여 살지 말고 가장 잘 즐길 수 있을 때 소비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 물론 신중해야 하고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

육체적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때 통장에 있는 넉넉한 자금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에게 매일매일이 선물이다. 일출, 일몰,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해준 일들에 집중한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태도

자신이 가진 것으로 행복을 느끼는데 집중하는 것이다.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올바른 믿음이 중요하다.

삶의 목적

목적은 곧 살아야 하는 이유다.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자신이 여전히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우쳐 기분을 북돋고 행복하게 만든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하고 자신 있고 신나가 살아라 매일 조금씩 더 지혜로워져라. 지루하게 살지 마라. 끝까지 있는 힘껏 살아라. 원하는 삶을 살아라.


 

 

책을 덮으며 생각한다. 노후라고 다르지 않구나. 현재나 노후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똑같다. 위에서 설명한 '9가지 은퇴 원칙'은 현역에서도 필요한 것이다. 노후를 따로 정하지 말아야 한다. 평생 현역처럼 살아야 한다. 삶이 끝나는 날까지 힘껏 살아야 한다. 좀 더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 '언젠가'라는 생각보다 '사이사이에 즐기자'라는 마인드가 필요해 보인다.

 

노후의 재구성                -마이크 드락, 수잔 윌리엄스 외1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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