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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흔아홉 생일, 1년 후 죽기 전에 읽기로 결심했다 ​-문고리 여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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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Book]

마흔아홉 생일,

1년 후 죽기 전에

읽기로 결심했다.

 

- 문고리 여사 지음

 

 

 

 

드라마틱한 인생 굴곡 없이도 죽고 싶​었던 마흔아홉 아줌마의 책 이야기​​​​​​​

[eBook] 리뷰는 처음이다. 이번 책을 읽게 된 스토리가 있다. 이러하다.

2017년도에 출간된 [일일일책] 덕분이다. 그 당시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메일도 받았다. 그 후 책의 인기(?)가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메일을 받는 횟수도 줄어들었다.

 

 

 

일상에 전념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2021년 6월 27일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다. 제목은 이러했다. [용기 내어 메일 드려요.. 작가님 뵐 수 있을까요?_45세 워킹맘]이라고 되어있다. 메일을 열어보았다.

워킹맘으로 살고 있으며 책을 읽고 비슷한 경험에 공감을 했다고 한다. 이어 책으로 용기를 준 것에 감사하고 자신의 긍정 파워 에너지도 나누고 싶다고 했다. 만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사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7월 10일 나의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났다.

먼 거리를 와주었는데도 미리 와서 기다려 주었고 독서열정도 대단했다. 만나서 쉴 사이 없이 입담이 이어진다. 이번 책에 기록된 스토리를 듣게 되었다. 힘든 시기가 있었고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스토리를 듣고 책을 써도 되겠다는 말을 전했다. 진심이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써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독서를 통한 열정과 변화는 더욱 그러하다. 짧은 시간 폭풍 대화를 나누고 헤어졌다. 그 후 가끔 톡을 주고받으며 세월은 빨리도 지났다.

 

 

 

이틀 전이다. 톡이 왔다. eBook 출간 소식이다. 너무 기뻤다.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바로 구입을 했다. 한때 종이책이든 eBook이든 가리지 않고 읽던 때가 있었다. 요즘은 종이책 위주로만 읽고 있다. 오랜만에 보게 된 eBook 이다. 근데 이거 어떻게 보는 거야~? 머리는 계속 로딩 중이다. 한참을 헤맨 끝에 드디어 eBook을 만났다.

저자는 끈기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2가지는 유지하고 있다고 전한다. 첫째, 첫 직장을 20년째 다니고 있는 것이고 둘째, 첫 남편과 살고 있다는 것이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주부가 어느 날 생각한다. "이렇게 사는 게 맞나?" "나는 왜 태어났나"라는 고민이다. 이런 고민이 든다는 것은 보통 삶이 매우 힘들 때라는 것임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eBook을 보며 만나서 대화하던 때를 떠올린다. 책에는 그 스토리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아니 독서 열정이 더 강화되어 있다.

독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게 된다. 책의 차례를 보면 why, how, when, where, what, who로 구성되어 있다. 왜, 어떻게, 언제, 어디서, 무엇을, 누구와, 읽었는지 알 수 있다.

그녀는 지금도 성장 중이다. 앞으로 더 좋은 책, 더 많은 책을 쓸 것이라 다짐한다. 열정에 감동하며 응원한다.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은 글을 못 쓸 수가 없다. 책을 통해 자기도 모르게 어휘력, 문해력, 이해력, 창의력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이번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나 또한 거칠고 높은 인생의 파도를 넘었다. 아니 아직도 넘고 있다. 50으로 접어든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생이라는 파도는 만만하지 않다.

다만 파도와 싸우기보다 인생 파도에 유연하게 대체하려고 노력 중이다. 인생 파도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늘어나길 바란다. 나만의 인생 서핑을 즐기는 여유를 더해가면서 말이다.

 

[eBook] 마흔아홉 생일, 1년 후 죽기 전에 읽기로 결심했다          ​-문고리 여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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