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4편]

728x90

 

마을의 풍속이 인하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다. 인한 마을을 잘 골라서 거처하지 않는다면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

 

 

 

 

인하지 못한 사람은 오랜 동안 곤궁하게 지내지도 못하고 오래도록 안락하게 지내지도 못한다. 인한 사람은 인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사람은 인을 이롭게 여긴다.

 

 

 

 

오직 인한 사람만이 남을 좋아할 수도 있고 남을 미워할 수도 있다.

 

 

 

 

진실로 인에 뜻을 두면 악한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의 허물은 각기 그가 어울리는 무대를 따른다. (그러므로) 그 허물을 보면 그가 어느정도 인한지를 알게 된다.

 

 

 

 

부유함과 귀함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누려서는 안된다.

가난함과 천함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지만, 부당하게 그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억지로 벗어나려 해서는 안 된다.

군자가 인을 버리고 어찌 군자로서의 명성을 이루겠는가?

 

군자는 밥 먹는 순간에도 인을 어기지 말아야 하고 아무리 급한 때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하고,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하고, 위태로운 순간일지라도 반드시 인에 근거해야 한다.

 

 

 

 

 

나는 아직 인함을 좋아하는 사람과 이하지 않음을 미워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인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인하지 않음을 미워하는 사람은 자신이 인을 실천함에 있어서 인하지 않은 사람이 그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게 하지 않는다.

하루라도 인을 위해 그 힘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나는 그 능력이 모자라는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다.

 

 

 

 

 

아침에 도(道)를 들어 알게 된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선비로서 도에 뜻을 두고도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 한다면 더불어 논의할 상대가 못된다.

 

 

 

군자는 천하에서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것도 없고, 절대로 안 된다는 것도 없으며, 오직 의로움만을 따를 뿐이다.

 

 

 

이익에 따라서 행동하면 원한을 사는 일이 많아진다.

 

 

 

예의와 겸양으로 일을 대한다면 나라를 다스리는데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예의와 겸양으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면 예는 있어 무엇하겠는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