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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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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되어서 인하지 못하다면 예의를 지킨들 무었하겠는가. 사람이 되어서 인하지 못하다면 음악을 한들 무엇하겠는가.

 

 

 

예는 사치스럽기 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 낫고, 상례의 형식을 잘 갖추기보다는 오히려 슬퍼하는 것이 낫다.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으나,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활쏘기로다! 그러나 절하고 사양하며 활쏘는 자리에 오르고, 내려와서는 벌주를 마시니 그 다투는 모습도 군자답다.

 

 

 

내 자신이 제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과 같다.

 

 

 

임금은 예로써 신하를 부리고, 신하는 충으로써 임금을 섬겨야 합니다.

 

 

 

[시경]의 [과저]는 즐거우면서도 지나치지 않고, 슬프면서도 마음을 상하게 하지는 않는다.

 

 

 

이루어진 일은 논란하지 말고, 끝난 일은 따지지 말며, 이미 지나간 일은 허물하지 않는 것이다.

 

 

 

음악은 배워 둘 만한 것이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여러 소리가 합하여지고 이어서 소리가 풀려나오면서 조화를 이루며 음이 분명해 지면서 끊임이 없이 이어져 한 곡이 완성되는 것이다.

 

 

윗자리에 있으면서 너그럽지 않고, 예를 실천하는 데 공경스럽지 않으며, 상을 당하여 슬퍼하지 않는다면 내가 무엇으로 그 사람을 인정해 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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