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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14편]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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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14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구나!'

 

자공이 말하였다.

'어찌 선생님을 몰라주겠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일상적인 일들을 배워서 심오한 이치에까지 도달하였으나, 나를 알아주는 것은 저 하늘이로다!'

 

 

 

 

 

 

 

 

현명한 사람은 도가 행해지지 않는 세상을 피하고,

그 다음은 어지러운 지역을 피하고,

그 다음은 무례한 사람을 피하고,

그 다음은 그릇된 말을 하는 사람을 피한다.

 

 

 

 

 

 

윗사람이 예(禮)를 좋아하면, 백성들은 부리기가 쉬워진다.

 

 

 

 

 

 

 

 

자로가 군자에 대하여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 수양을 통하여 공경스러워져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자기수양을 통하여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만 하면 됩니까?'

 

'자기 수양을 통하여 백성들을 펴난하게 해 주는 것은 요임금과 순임금도 오히려 어렵게 여겼던 일이다.'

 

 

 

 

 

 

 

 

 

원양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공자께서 이를 보시고는

'어려서는 공손하게 어른 모실 줄도 모르고, 자라나서는 남이 알아 줄 만한 것도 없고, 늙어서는 죽지도 않으니, 이는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는 놈이다.'라고 하시며, 지팡이로 그의 정강이를 내리치셨다.

 

 

 

 

 

 

궐당의 동자가 어른들의 심부름을 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여쭈었다.

'공부를 쌓아 나가는 아이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저 아이는 어른 자리에 앉고, 손윗사람과 나란히 걸어다닙니다. 공부를 쌓아 나가려는 아이가 아니라 빠른 성취를 바라는 아이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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