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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20년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논어 제 11편]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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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제 11편]이어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노나라 사람이 장부(長府)라는 창고를 다시 만들자 민자건이 말하였다.

옛 것을 그대로 쓰면 어떤가? 왜 꼭 다시 지어야만 하는가? 이를 듣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사람은 말을 잘 안 하지만, 말을 하면 반드시 이치에 맞는다.'

 

 

 

 

 

유(자로)의 거문고를 어찌 내 집안에서 연주 할 수가 있겠느냐? 이를 듣고 문인들이 자로를 공경하지 않았다. 이를 듣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유는 대청마루에는 올라섰으나, 다만 아직 방안에 못들어온 것이다.'

 

 

 

 

 

'자공이 여쭈었다.

'사(자장)와 상(자하)은 누가 더 현명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는 지나치고 상은 부족하지'

 

'그러면 사가 낫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과 마찬가지이네.'

 

 

 

 

 

회(안연)는 거의 도(道)를 터득했지만, 자주 쌀통이 빌 정도로 가난했다.

사(자공)는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재산을 늘렸는데, 그의 예측은 여러 차례 적중했다.

 

 

 

 

 

 

 

 

 

자장이 선한 사람이 되는 길에 대해 여쭙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성현의 가르침과 행적을 따르지 않으면 역시 높은 경지에는 들어갈 수 없다.'

 

 

 

 

 

 

 

 

'말하는 것이 미덥다고 해서 그를 인정해준다면, 그가 군자다운 사람이라는 것이냐?'

'겉모습이 그럴듯한 사람이라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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