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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가짜 자존감 -김태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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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자존감

-김태형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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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가짜 자존감의 실체는 자신의 사회적 가치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높게 평가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일시적이고 불안정한 쾌감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돈이 많다는 것은 사회적 가치관은 아무 상관이 없다. 돈은 마약을 팔든 나라를 팔든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적 쓸모나 기여도와 아무 상관없는 돈을 기준 삼아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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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는 물론이고 타인도 사랑과 존중으로 대한다. 따라서 그에게서는 타인을 지배하거나 통제하려는 성향을 발견할 수 없다.

반면 가짜 자존감을 가진 자존감 낮은 사람은 타인을 계속 지배하고 통제하려고 한다. 가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어도 무의식 깊은 곳에서는 자신이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어서 타인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만성적인 불안이 달린다.

따라서 그는 타인이 자신에게서 떠나가지 못하도록, 혹은 자신을 버릴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그를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통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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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요즘 내게 상담을 받으러 온 젊은이들이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남들은 다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왜 이럴까요"이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고 되물으면 그들 대부분이 sns를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된다고 대답한다.

사실 나도 집에 틀어박혀서 줄곧 원고를 쓰고 있다가 사람들이 sns에 올리는 해외여행 사진, 친구들과 노는 사진, 맛 집에서 찍은 사진을 볼 때면 문득" 나는 왜 이렇게 살고 있냐?" 하며 탄식하게 될 때가 있다.

이와 같이 습관처럼 sns를 들여다볼수록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우울감에 시달릴 수 있는데, 이를 가리켜 카페인 우울증이라고 한다.( 카페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줄임말이다)

실제로 2014년에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 연구팀은 "페이스북을 오래 사용할수록 우울감을 쉽게 느끼고 자존감도 떨어진다"라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물론 페이스북 자체가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탄받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sns 집착은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당하다. 자존감 손상을 현실에서 건강한 방식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뒤틀린 관계를 통해 해결하려는 몸부림은 연애 중독을 포함하는 관계 중독, 카페인 우울증 등으로 귀결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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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자기수용이 불가능하면 자기사랑도 불가능하다. 자기를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자기와 관계 맺기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내가 나와 관계를 맺는 것조차 거부하는데 어떻게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겠는가?

자기 수용 없이는 자기 사랑 이 없고, 자기 사랑이 없이는 자기 존중이 없다. 이것은 자기 수용이 자존감 확립의 출발점이자 첫 번째 단계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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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

자존감 높은 사람과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삶의 방식이 크게 다른 것은 그들이 세우는 목표의 질과도 관련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도전 의식이 필요한 보장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 무난한, 모험이 필요 없는 안전한 목표를 선호한다.

이런 목표 수준이나 질의 차이는 다시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출발선이 같았다 하더라도 삶의 질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현격하게 벌어지기 시작한다.

 

가짜 자존감 -김태형 저

 

 

 

 

▶한 줄 정리

 

​ "돈으로 가치를 올린다는 가짜 자존감이 아닌 자기 자신을 수용하는 자존감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존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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