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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독서HAZA365>/책소개,책속글귀-2019년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남낙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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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쓰기가 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쓰기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이다. 그 말은 도전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작가다. 책을 낸 사람은 저자다.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 SNS 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쓴다. 글쓰기는 이제 특별한 행위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이다.

 

그렇다면 '나도 책을 쓸수 있을까?'로 생각이 확장된다.

물론이다.

나도 책을 쓸 수 있다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책쓰기>에서 천천히 책쓰기에 대한 길을 알려 준다. 여기에서 처음이라는 '첫 책쓰기'에 방점을 찍고 싶다. 왜냐하면 첫 책쓰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출간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참고할 내용이 쏙쏙 발견 된다.

여기에서 '발견' 또다른 방점을 찍는다. 책에서 놓치지 않고 연결되는 핵심 포인트가 바로 '발견'이다. 처음 무엇을 쓸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발견'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3년 천권독서를 하고 첫 책을 출간했다. 그후 읽기 뿐만 아니라 쓰기모임을 하면서 주위에 독서와 책쓰기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책을 보면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첫책쓰기를 위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차분한 어조로 안내한다.

쓸거리를 '발견'하면 누구나 쓸 수 있다! 시작은 발견이다. 당신의 삶에서 발견하기만 하면 된다. 멀리서 찾기보다 자기 삶을 재조명하면서 발견은 이루어진다.

기획하기-본문쓰기-출간하기의 여정을 함께 한다. 처음이란 단어가 설레임으로 시작하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변화는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책을 읽는 내내 글은 자신을 속일수 없다는 생각과 함께 저자가 참으로 진솔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떤 일을 시작할때 시작이 반이라고 한다. 시작하기 위해 동기부여가 중요하고 대략의 그림이 그려져야 한다.

첫 책쓰기가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 꾸밈이나 거품 혹은 가식이 아닌 진솔한 저자를 만날 수 있다.

 

 

 

책속글귀

첫 책쓰기 수업 때 "전 책 쓸 생각이 없어요!"라는 말을 들었던 순간으로 돌아가 생각해보았다.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한ㄴ 것은, 산 정상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다.

 

산 정상은 고개를 들어야 볼 수 있다. 사소해 보이지만 이러한 작은 행동이 "아! 웅장하다!"라는 탄성과 함께 정상에 오르고 싶다는 몸이 생기게 한다.

 

그러나 고개를 들지 않는다면 정상이 아닌 땅만 보게 된다. 꿈을 가질 수 없다. 책쓰기도 마찬가지다. '책, 쓰고 싶다'하는 내 마음을 먼저 발견하기 전에는 책쓰기를 시작할 수 없다.

 

 

 

책속글귀

책쓰기를 시작할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막연함이다. 한 권의 책을 베껴 써보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내 생각을 창의적으로 한 권 분량으로 써내야 한다니, 겁부터 날 수도 있다.

 

독한 마음을 먹고 억지로 쓰려고 해도 독자들에게 전할 주제가 떠오르지 않는다. 책을 쓰기도 전에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다.

 

책을 쓰는 것은 1~2주 열심히 글을 써어 완성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최소 2~3개월 꾸준히 원고를 써야 가능하다.

 

강의 첫날 "전 책 쓸 생각이 없어요"라고 말한 분의 심정도 이해가 간다. 책쓰기의 시작점은 그저 내 책을 써보겠다는 '용기'를 갖는 것에서 출발한다. 어떤 계기가 있든 핵심은 쓰려는 용기를 가질 때 가능하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누구나 따라 쓸 수 있는 첫 책쓰기 -남낙현 저

 

남낙현 작가님~ 귀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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