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장편소설
책 소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 황보름 장편소설 도서관에 대출하러 갈 때마다 대출 중이다. 인기가 많은 책에 큰 흥미를 보이지는 않는편이다. 허나 제목을 보니 보고 싶다. 궁금하다. 집 근처 새로 생긴 스마트 도서관으로 가서야 책과 인연이 닿는다. 소설이다. 책표지가 예쁘다. 저자 소개를 본다. 황보름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했다. 몇 번의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면서도 매일 읽고 쓰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은 잃지 않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가 있다. “이 소설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가득해요. 책, 동네 서점, 책에서 읽은 좋은 문구, 생각, 성찰, 배려와 친절,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