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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에 혼자 있는 시간 집에 혼자 있는 시간 ​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서서히 사라진다. 결혼과 동시에 남편과 생활하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태어난다. ​ 가정이라는 공간은 심리적 안정과 남보기의 그럴듯함과 몸을 누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 공간에서 혼자만의 공간은 불구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다. ​ 우리에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외로움을 두려워하고 견디기 힘들다고 해도, 가정. 직장. 육아로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는 중간에도 말이다. ​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하고 충전하는 시간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 집에서 혼자만의 시간.. 더보기
<책속글귀>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中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 조금은 이기적이어도 괜찮다. 가끔은 상대의 기대를 외면해도 괜찮다. 한 번쯤은 거절해도 괜찮다. 때로는 욕을 먹어도 괜챃다. 지금껏 한없이 친절했던 당신이 조금 변했다고 외면할 사람이라며 지금이 아니라도 언제든 떠날 사람이다. 더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배려를 베풀고 되돌아오지 않는 친절을 기대하지 말자. 당신은 충분히 행복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지금보다 더욱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다. 그러니 사람이나 관계에 의존하고 집착하기보다는 현상과 문제에 집중하려는 마음을 가지자. '상대의 기분'에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다면 '당면한 문제'로 관점을 전환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자. '상대의 감정'에 맞춰진 관심의 초점을 '나의 감정'으로 되돌리기만 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