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마아마리지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지음 책소개 스물아홉 생일,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 하야마 아마리 지음 소설이 아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이야기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평범하다고 표현했다. 시작은 이러하다. 스물아홉 생일날,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그러했듯 혼자 케이크에 불을 붙인다. 케이크는 동네 편의점에서 사 온 조작 케이크에 달랑 촛불하나. 혼자서 촛불을 분다. 케이크 위에 얹힌 담스러운 딸기를 찍었다. 지그시 눈을 감고 입에 넣으려는 순간, 딸기가 툭 하고 떨어지고 말았다. '괜찮아, 괜찮아, 씻으면 돼' 라며 싱크대 수도꼭지를 트는 순간 '뭐 하는 거니,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