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읽을자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을 읽을 자유-이현우 지음 책속글귀 책을 읽을 자유 -이현우 지음 로쟈의책읽기 2000-2010 로쟈, 책읽기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말하다.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서재를 활작 개방한다! "책 따위야 읽을 사람만 읽으면 된다"는 몽매주의에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책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라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게 나의 믿음이다. 우리가 너나없이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어 한다면, '책을 읽을 자유'는 자유의 최소한이다. '최소한의 도덕'(아도르노)이란 표현을 빌려 '최소한의 자유'라고 말해도 좋겠다. '닺힌 사고' '빈곤한 생각'만큼 우리를 옥죄는 감독도 없을 테니까. '책을읽을 자유'는 최소한의 자유이지만 동시에 최고급의 자유이기도 한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을 쓰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