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야쥐야큰쥐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쥐야 쥐야 아주 큰 쥐야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바퀴야 바퀴야 아주 큰 바퀴벌레야. 올해는 제발 나타나지 마라. 자주 보아도 너를 좋아할 수가 없으니 이제는 내 눈에서 사라져라 너를 처음 본 날 세상에서 가장 큰 소리를 지르며 너에게서 가장 먼 곳으로 도망갔지. 그렇게 내 마음을 표현했건만 너는 또 나타날 것이냐? 가라 가라 네가 좋아하는 곳으로 나무껍질이나 돌밑이나 낙엽 밑으로 가라. 너 때문에 내가 떠날 수는 없지 않으냐. 올해는 제발 만나지 말자. 네가 좋아하는 곳에서 네 삶을 살아라. 아래 시를 보며 재미로 따라 해 보았다. 바퀴는 바퀴 자체 일 수도 있고 바퀴 같은 존재에 대한 표현일수도 있겠다. 바퀴 같은 존재는 너무 가혹한가? 그럼 바퀴벌레로만 생각하자. 쥐야 쥐야 큰 쥐야. 내 기장 먹지 마라. 오랫동안 너를 견뎌 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