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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가마타 미노루 지음 독서노트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 가마타 미노루 지음    저자는 37년 차 병원장이자 75세 내과 의사로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있으며 노년 의료 전문가이기도 하다. 제목에서 여유와 "괜찮아 뭐 어때"라는 위로가 느껴진다. 책을 받아들고 먼저 외모에 반한다. 책의 크기, 두께감, 텍스트 크기, 글자 간격, 사이사이의 여유로운 공간도 좋다. 내용도 마찬가지다. 다그치지 않는다. 규칙을 제안하지도 않는다. 쉽고 편안하다. 어려운 내용을 쉽게 전달하는 저자의 내공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내용 중에 '평소 강연을 하거나 라디오 방송에서 이야기할 때 어려운 어학 용어 대신 어린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려고 하고 감정도 솔직하게 표현하려 노력한다'라는 글귀를 보고 나의.. 더보기
좋은책의 효능 마음속 글귀 좋은 책을 읽으면 어떤 효능이 있는가? (나에게 논어는 이런 책이었다)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얻는다. ▶주저앉고 싶을 때 떨치고 일어서는 기운을 준다. ▶삶을 들여다보며 부끄러운 자신을 알게 된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은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는다. ▶분발하여 다시 시작하게 되는 열정을 일으킨다. -by 독(讀) 한 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