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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성

<책속글귀> 생의 목적을 아는 아이가 큰사람으로 자란다中 #전혜성 #큰사람으로자란다 아이의 특성이 아니라 세상의 잣대로 맞춰 아이를 재단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학습 속도나 성취도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다그치는 것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차단하는 지름길이다. 역시 여섯 남매를 기르다 보니 분명 학습이나 창의성, 하다못해 예의범절까지도 비교되는 순간이 있었다. 지만 의식적으로 비교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다른 점이 보일 때마다 그 아이의 개성이라고 인정하며 단점보다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었다. 아이들의 공부에서 속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충 알고 빠르게 넘어가는 것보다 좀 느리더라도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이렇게 배운 지식은 실력뿐 아니라 자존감과 자신감도 증대시킨다. 더불어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우가 시키지 않아도 문제풀이에 열을 올리게 된.. 더보기
<책속글귀> 가치 있게 나이 드는 법 中 - 전혜성 저 #가치있게나이드는법 #전혜성 나는 '주고받는다'는 말에 방점을 찍고 싶다. 우리는 감동을 받는 데에안 너무 익숙해 있다. 누군가가 나를 감동시키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다. 모두가 감동을 받으려고만 하면 감동은 한순간에 고갈되고 말 것이다. 감동이 없는 세상은 얼마나 암흑 같을까. 가치 있게 살아간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감동과 사랑을 서로 주고받으며 인연을 만들고 지속해 나가야 한다. 나는 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새롱누 인연을 맺는 것을 보면 무척 행복하다. 가치 있는 삶은 이 사람 저 사람을 만나고 다니며 강을 건너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과 저 사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주는 삶이다. 우리가 인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