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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기

삼계탕과 배추 겉절이~♡♡ 어제부터 치킨이 먹고 싶었다. 코에서 치킨 냄새가 계속 맴돈다. 어제 이른 저녁을 먹고 축구를 보면서 치킨을 먹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배부름이 가지실 않아서다. 오늘은 기필코 치킨을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웬걸~~ 냉장고 안에서 "오늘은 꼭 먹어~"라며 삼계탕 닭이 나를 부르고 있다. 차마 외면하지 못했다.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다. 삼계탕,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 넣는다. 삼계탕 약재는 티백으로 사용하고 대추, 표고버섯 말린 것, 수삼, 찹쌀을 넣는다. 통마늘은 없다. 다 갈아서 냉동으로 넣어두었더니 이럴 때 좀 아쉽다. 삼계탕은 간단해서 좋다. 재료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40분 타이머를 맞춘다. 그사이 세탁기 돌려놓고 청소기를 돌린다. 남은 시간은 .. 더보기
오늘저녁은 희망의 밥상 오늘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중에 제인 구달의 이 포함되어 있다. 읽어보니 유기농 채소 위주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육식은 대도록 피해야겠다. "좋았어~" "오늘 저녁 밥상은 희망의 밥상으로 준비하자~" 유기농 채소로 반찬을 준비한다. 1. 먼저 가지나물이다. 제철이라 아주 싱싱하고 가격도 싸다. ↓↓↓ 고추 파프리카와 같이 볶았더니 색감도 좋다. 2. 다음은 호박이다. 유기농 호박~ 요즘 한창이다. ↓↓↓ 총총 채 썰어서 들기름 두르고 표고버섯가루, 들깨가루 넣고 새우젓으로 간했다. 3. 제철인 오이~^^ 여름엔 야채가 가득하니 희망의 밥상은 문제없다. ↓↓↓ 살짝 소금에 간해서 양파와 파프리카를 함께 무친다. 참기름 깨소금 솔솔 뿌리면 아삭한 오이무침 완성~! 4. 다음은 감자~ 이 또한 제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