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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창조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데이비드 켈리, 콤 켈리 지음 독서노트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데이비드 켈리, 콤 켈리 지음 어떻게 창조적 자신감을 이끌어낼 것인가 창조적 행위가 유쾌하다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일일까? 단독 창의성과 집단 창의성을 개발하는 방법을 안다면 창조라는 것이 좀 더 활발하게 진행되며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유쾌한 크리에이티브는 유쾌한 창조적인 행위에 대한 방법을 제시한다. 딱딱한 내용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재미있고 신선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창조적인 행위를 단계적으로 접근했다. 실행 방법을 제시하며 혼자서 만들어가는 창의성과 집단적인 창의성을 개발하는 접근법이다. 목차를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공중 제비-디자인적 사고에서 창조적 자신감까지 모험-두려움에서 용기로 섬광-백지상태에서 통찰까지 도약-계획에서 행동까지 탐색-의무감.. 더보기
<책속글귀- 유쾌한 창조中> 바다는 거대한 초록색 지우개 에필로그 307~308쪽 재인용 바다야말로 거대한 그리고 불멸의 초록색 지우개가 아니겠는가. 바다에서는 어떤 관념도 파도처럼 일다가 금시 소멸해버린다. 산맥 같은 해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곧 잔잔한 수평으로 돌아가버린다. ​ 어떤 형태 어떤 색채도 바다는 허락하지 않는다. 파도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바다의 색채 역시 들판처럼 그렇게 파란빛 일색으로 생채기를 낼수는 없다. 그래서 호메로스는 바다를 포도주 빛에 비유하기도 한다. 누가 검게 출렁이는 밤바다와 황금빛으로 불타는 아침 바다를 같은 바다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들뢰즈의 말대로 바다는 많은 파도를 만들어내지만 동시에 그것들을 소멸시킨다. 파도가 절정의 높이에 이르면 제가끔 흰 물방울을 흩어지면서 무너진다. 마치 "이만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