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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만

독서의 발견 -유영만 지음 책속글귀 독서의 발견 -유영만 지음 ​ 천천히 온몸으로 읽는 탐독가의 읽기 혁명 인두 같은 한 문장을 만나기 위해 나는 오늘도 활자의 바다를 건너고 있다. ​ 오랜만에 독서관련 책을 집었다. 독서의 발견은 저자가 독서를 통해 발견한 깨달음의 흔적을 정리한 책이다. 다양한 책을 통해 저자가 만난 책과 책속글귀, 그 속의 생각과 깨달음을 엿볼 수 있다. ​ 서문에서 눈에 띄이는 글귀다. 발견의 촉진제 促進劑이자 편견과 선입견의 치료제 治療劑가 바로 독서다. ​ 책을 읽다보면 자기만의 글귀를 발견한다. 자신을 발전시키는 촉진제가 된다. 책 내용에 생각이 더해지고 경험이 떠오르며 글로 옮겨 가다 보면 다른 내가 된다. 책한권을 읽었다면 읽기전의 내가 아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또다른 내가 생겨나고 기존의 나는 없.. 더보기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책속글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저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에서 만나는 단어는 #생각 #발상 #상상초월 #생각여행이다. 생각을 해낸다는 것, 발상. 책속의 단어가 살짝살짝 뇌를 자극하여 생각 회로를 건드린다. ​ 생각 꺾기라고 해야 하나? 생각을 한번 꺾어 '아~' 하는 생각 망치다. 표지를 넘기니 아랫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색(思索)'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사색(死色)'이 될 수 있습니다. '사색'은 홀로 '사유(思惟)'하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반추하는 '사고(思考)'과정입니다. '사고'하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事故)'가 날 수 있습니다. ​ 목차에서도 발상을 만날 수 있다. 소 제목에서 생각 꺾기가 보인다. ​ '의견도 편견이나 선입견은 아닌가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