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명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 생김새는 보기 쉬워도 마음 보기는 어렵도다. 워킹작가의 일상생각 호랑이 무늬 그리기는 쉬워도 호랑이 뼈 그리기는 어렵고 사람 생김새는 보기 쉬워도 마음 보기는 어렵도다. 풍몽룡 「유세명언」 요즘 '겉바속촉'이란 말이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뜻이다. 겉은 눈으로 보아 알 수 있으나 속은 알 수 없다. 겉을 보고 속을 예견하기도 하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겉모양만으로 속까지 알 수는 없다. 겉모습은 쉽게 변하지 않는데 비해 마음은 그렇지 않다. 하루에도 수십 번, 수만 번씩 변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어떨 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때도 있다. 사람의 생김새를 보아 성향을 예측해 보기도 한다. 예측은 빗나가기 일쑤다. 사물은 보이는 것에서 크게 벗..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