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방암검사

유방외과 정기검진 오늘은 유방외과 초음파 예약 일이다. 6개월에 한 번씩 유방초음파를 하고 있다. 정기검진을 하기 전에는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했다.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하니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편안한 마음으로 검진에 임한다. 이번 검진에도 별다른 이상은 없다. 다행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다. 정기검진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여겨진다. 건강한 삶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도 큰 힘이 되며 행복으로 이어진다. -워킹 작가 더보기
오늘을 남긴다-유방암 검사 오늘을 남긴다. 며칠 전 6/22(화)이다. 유방암 검사를 하기 위해 초음파를 보러 갔다. 작년 12월에 이어 6개월 만이다. 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다. 여성 병원이라 산부인과와 유방외과도 있다. 진료를 위해 대기 중이다. 번호표를 뽑고 접수를 기다린다. 임신부가 보인다. 임신부를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신비함에 감정이 교차한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양육의 과정이 필름처럼 스친다.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접수를 하고 2층 유방외과로 올라갔다. 순서를 기다리며 대기한다. 이름이 불리고 진료실로 향했다. 침대에 누워 초음파를 시작했다. 초음파를 보던 의사선생님이 묻는다. 호르몬제 복용하시는 것이 있어요? 아니요 없습니다. 짧은 대답으로 다시 침묵이 흐른다. 초음파를 보는 의사.. 더보기